메타랩스의 자회사인 테크랩스가 코스닥 상장 추진 소식을 밝히자 메타랩스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사진은 메타랩스가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kai-aakmann 홍보 모델.  <사진=메타랩스>
▲ 메타랩스의 자회사인 테크랩스가 코스닥 상장 추진 소식을 밝히자 메타랩스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사진은 메타랩스가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kai-aakmann 홍보 모델.  <사진=메타랩스>

 

[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메타랩스는 자회사 테크랩스가 코스닥 상장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17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메타랩스는 상한가에 도달해 전날보다 305원(29.90%) 오른 1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타랩스는 자회사인 테크랩스가 2023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BK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크랩스는 국내 대표 데이팅 앱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아만다(아무도 만나지 않는다)’를 운영하고 있다. 테크랩스는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도입해 시장확대와 경영효율화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2000년에 설립된 메타랩스는 2018년 상호를 현재 이름으로 바꿨다. 의류와 잡화, 장신구 등을 제조하고 가공해, 도소매하는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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