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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에 관련 테마주 출렁

 

 

[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4월 7일로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됐다는 소식과 여론조사 결과가 알려지면서 정치인과 관련된 주식, 일명 정치 테마주가 크게 변하고 있다.

오세훈, 안철수 후보의 테마주가 극명한 희비를 보인 것은 23일이다. 야권 유력주자였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경합을 벌여, 이날 오세훈 후보가 단일화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진양그룹 4기업 진양사업·진양화학·진양폴리·진양홀딩스는 대표적인 오세훈 관련주다. 진양 3개 기업의 지주회사인 진양홀딩스의 대표 양준영 부회장이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 동문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몇년전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공시를 통해 “양준영 이사는 오세훈 전 시장과 일면일식도 없는 사이다”며 “현재까지도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오세훈 전 시장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일 야당후보 선거결과 공개 직후 4개 기업 주가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23일 진양산업은 전날보다 1650원(22.03%) 상승한 9140원에 마감했다. 진양화학은 960원(20.87%) 상승한 5560원에, 진양폴리는 530원(14.21%) 상승한 4260원에 마감했다. 진양홀딩스는 135원(4.74%) 상승한 29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관련주는 야권 단일화 후보 결과 발표 후 급하락했다.

안철수 정치 테마주는 안랩과 까뮤이엔씨다. 안랩은 과거 안철수 후보가 몸담았던 곳이자 현재도 대주주로 있는 곳이다. 23일 단일화 후보 발표가 있던 날 안랩은 전날보다 1만 1500원(15.37%) 하락한 6만 3300원으로 마감했다. 24일에도 하락률은 줄었지만 전날보다 1200원(1.90%) 하락한 6만 2100원에 마감했다.

까뮤이엔씨 주가도 대폭 하락했다. 까뮤이엔씨는 사회이사가 2017년 안 대표의 대통령 당선 지지모임인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광장’ 상임대표를 역임했다는 이유로 관련주가 됐다. 23일 까뮤이엔씨 주가는 전날보다 635원(21.10%) 하락한 2375원으로 마감했다. 24일에는 150원(6.32%)하락한 22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3일 야권 대표로 오세훈 후보가 확정된 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관련주도 함께 상승세를 보였다. 야권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후보는 오는 4월 7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서울시장직을 두고 경쟁한다.

박영선 후보 테마주는 IMBC가 있다. 박 후보가 MBC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날 IMBC 주가는 전날보다 840원(19.63%) 오른 5120원에 마감했다.

24일에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가 박후보를 약 20%포인트 격차로 우위를 나타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10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세훈 후보는 48.9%, 박영선 후보는 29.2%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세훈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93.3%), 보수층(76.0%), 60세 이상(70.2%), 가정주부(62.8%) 등에서 평균 대비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박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88.9%), 진보층(59.5%), 40대(53.5%)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두 후보가 지지율 격차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IMBC 주가도 상승했다. 이날 410원(8.01%)오른 553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날 오세훈 테마주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진양화학은 640원(11.51%) 오른 6200원에, 진양폴리는 250원(5.87%) 오른 4510원에 마감했다. 진양홀딩스는 65원(2.18%) 상승한 3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진양사업은 170원(1.86%) 소폭 하락한 8970원에 마감했다.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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