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반영해 ‘씨티모바일’ 앱을 선보였다.

‘씨티모바일’ 앱은 씨티은행의 표준 디자인을 반영하여 고객이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고객의 자산규모와 상품보유 현황, 과거 거래 경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 프로모션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로그인만으로도 한국씨티은행의 예금, 외환, 대출, 신용카드, 펀드, 보험 뿐만 아니라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한 다른 은행의 잔액 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계좌 상태에 따라 연계된 거래들도 클릭 한번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자산보호 및 사기예방을 위해 글로벌 인증 솔루션을 도입하여 기존보다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바이오·간편비밀번호 인증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쉽게 계좌 이체나 해외송금과 같은 주요 거래도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새로워진 씨티모바일 앱에서는 개인화된 메뉴와 알림 버튼이 제공되어 더 이상 필요한 메뉴를 찾아 헤매지 않도록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로그인만 하면 당행 계좌 뿐 아니라 오픈뱅킹을 통해서 타행까지 현재 고객이 보유한 모든 계좌 정보와 자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앱 속도까지 개선해 씨티모바일 앱에서 쉽고 빠른 금융서비스를 꼭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모바일 앱 개편을 기념하여 오는 4월 3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씨티모바일 앱을 다운받거나 업데이트하고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S21 울트라(1명), 비스포크 큐브에어(2명), 에어팟 프로(5명),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Tall 1잔(1,000명)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