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등 총 5개 국내 제약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12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통해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 보건복지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등 총 5개 국내 제약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12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통해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국내 기업 5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등 총 5개사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1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해당 내용을 보고했다. 임상시험에 착수한 5개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임상 3상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이를 위해 687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임상시험 비용을 지원하고, 추가 지원금 지급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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