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당정, 국제사회와 긴밀·신속 공조"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4·7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부산을 찾아 "2029년까지 가덕도 신공항 완공,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월드 엑스포 유치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도 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저희는 졌지만, 국민은 승리하셔야 한다. 저희는 졌지만, 부산시민은 승리하셔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더 책임 있는 집권 여당, 더 유능한 집권 여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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