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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우 교수팀, 맛의 비법 알려주는 AI 모델 개발

SONY AI와 공동연구로 창의적인 식재료 조합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개발
기존의 모델에 1561개의 화학분자정보를 추가하여 최적 조합 추천

고려대학교 강재우 교수 연구팀과 ‘SONY AI’가 공동연구로 창의적인 식재료 조합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은 식재료에 포함된 화학적 성분의 특징과 시중에 사용되는 레시피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지금까지 사용된 적이 없던 최적의 식재료 조합을 새롭게 구성해 추천해준다.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에는 총 1,561개의 화학 분자 정보와 100만 개의 레시피에서 분석한 식재료 간의 관계를 하나의 통합된 그래프로 구성한 ‘FlavorGraph’가 활용됐다. 해당 모델을 통해 화학 분자와 식품 간의 새로운 관계를 예측할 수 있으며 창의적이고 새로운 레시피 조합 기술을 창조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식품 과학 분야에서 갖는 의미가 크다.

2019년에도 연구팀은 식재료 조합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으나 당시에는 레시피 정보만을 활용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모델에서는 기존의 모델에서 사용한 레시피 페어링 정보에 추가로 1,561개의 화학 분자를 동시에 그래프 형태로 분석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누적된 레시피 정보에 화학적 정보가 가미되어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연구는 ‘SONY AI’와 공동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이며 고려대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연구팀의 박동현 연구교수(고려대 컴퓨터·정보통신연구소)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SONY AI’는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2019년에 설립된 SONY의 자회사로, SONY 그룹의 주력 산업 분야인 게임과 이미지센서와 더불어 미식을 3대 주력 연구 분야에 포함하고 이들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고려대 강재우 교수 연구팀의 박동현 연구교수는 2019년에 ‘Kitchenette라는 식재료 조합 추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저명한 인공지능 국제학회인 ‘IJCAI’에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논문을 눈여겨본 ‘SONY AI’의 요청으로 공동연구가 시작됐다. ‘Kitchenette’ 인공지능 모델은 이번에 개발한 ‘FlavorGraph’의 기초가 됐다.

후속 연구로 고려대는 ‘SONY AI’와 함께 ‘FlavorGraph’를 이용해 음식의 풍미와 영양도 고려한 새로운 레시피를 창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유전적특징, 생활습관, 건강상태 등을 함께 고려한 개인 맞춤형 레시피 및 식단을 추천하는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 프로그램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 결과는 지난 1월 네이처지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됐다.








[이슈] ‘언론중재법’ 여당 강행처리...야당‧언론단체 “권력형 비리보도 원천 봉쇄, 북한식 언론통제” 맹비난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해, 오는 25일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표하고 있으나 다수 의석을 차지한 여당의 공세에 뾰족한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언론단체들은 연이어 비판 성명을 내놓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정권 말 각종 권력형 비리 보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도”라며 “북한식 언론 통제, 습관적 입법독재를 자행하는 민주당은 그 이름에서 민주를 빼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권력자들이 던져주는 부스러기 뉴스만 들으며 노예처럼 살기보단,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며 인간답게 사는 길을 택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1대 국회는 민주당과 청와대의 습관성 폭주, 날치기 DNA로 인해 비정상적 상태로 무려 1년 3개월이나 파행 운영되는 후진적 모습”이라며 “마치 탈레반처럼, 점령군이 돼 완장 차고 독선과 오만을 벌여 온 청와대와 여당은 우리나라의 근본을 통째로 뒤집어 왔다”고 비판했다. 장외투쟁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 나와있지 않다. 필요할 경우엔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이라

[반짝인터뷰] 국민의힘 김소연 "이준석·유승민계의 계획된 마지막 쿠데타" 녹취록 파문에 드러난 발톱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언제나 당내 소수 계파였던 유승민계의 계획된 쿠데타다. 순진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이들은 선거에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방되기전에 그들은 당을 장악해야한다.이준석이 대표가 된 이번을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 '뱀 같은 녀석' '관종' '권력 쥐고 완장질 허세만 배운 도련님' 등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거친 비판을 쏟아냈던 김소연 변호사는 이준석 녹취록 파문에 대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일갈했다. 현 국민의힘 소속 김소연(전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 변호사는 2019년 바른미래당에 입당해 '유승민계'를 가까이 겪은 정치인이다. 2020년 바른미래당을 탈당, 경선 1위로 미래통합당 유성구 을 공천을 받아 '여성 청년 후보'로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대통령이 못 되더라도 일단 무조건 유승민을 대통령 최종 후보로 올려놓으려 할 것"이라며 "그리고 지방선거 때 자기 사람들 뿌리고, 이걸 완성해놔야 (자신들) 정치적 입지가 선다. 이게 그들의 마지막 쿠데타다"고 날을 세웠다. 김 변호사는 바른미래당 당시 혁신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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