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까지 워크숍 개최, 주제별 전문가 강의와 경관 행정가 토론 진행

‘2021 인천광역시 경관 행정 워크숍’ <사진=인천시> 
▲ ‘2021 인천광역시 경관 행정 워크숍’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월 9일부터 8월 4일까지 IFEZ 비즈니스센터에서 시, 군구 경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1 인천광역시 경관 행정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을 시와 군·구가 함께 실천하기 위해 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실효성 높은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를 갖고자 추진됐다.‘203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수립을 위해 개최된 ‘2015 인천 경관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각 회 차 별 주제는 시와 군·구가 함께 실천이 필요한 경관 계획 주요 정비 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제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 제1회 :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 - 비전, 목표, 전략, 경관구조 ▲ 제2회 : 중점경관관리구역 및 경관지구 관리 방향
▲ 제3회 : 특정경관계획(문화경관)추진방향
▲ 제4회 : 경관사업 유형 및 협력 방향
▲ 제5회 : 경관조례 개정(경관심의대상 및 경관조례 표준안)
 
각 회 차 별 주제와 관련해 제도 및 법규와 선진 사례에 대한 전문가 특강,‘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의 계획(안) 공유에 이어 관계자 토론 및 의견 수렴으로 진행한다.
 
6월 9일 워크숍에서는 경관계획의 중요성과 경관 관리와 실행에 제약이 됐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계획의 실천력을 높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경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인천 경관 행정의 내실화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중진 도시경관과장은“현재 경관관리 실정과 경관행정 추진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시와 군·구 관계자가 함께 토의함으로써,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의 실효성 향상과 시와 군·구 간 경관 행정의 체계화 등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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