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신청, 수변안전요원과 수난구조요원으로 구분 모집

산청소방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자료화면<제공=산청소방서>
▲ 산청소방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자료화면<제공=산청소방서>

경남 산청소방서는 오는 18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수변, 수난)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수변안전요원은 봉사정신이 투철한 의용소방대원이나 사회단체원, 대학생 등 성인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난구조요원은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 관련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수난구조관련학과 교육이수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수상 및 수중인명구조 ▲안전계도, 홍보 및 응급처치 활동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 찾기 등 이용객 편의제공 ▲119구조구급대원 활동 보조 등이다.

모집인원은 12명 내외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산청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학 현장대응단장은“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증가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선발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