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해당지역), 30일 당첨자 발표 내달 12~18일 정당계약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27세대 규모

포스코건설 '더샵 오산엘리포레'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 '더샵 오산엘리포레'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11일 오산서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청약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82번지에 위치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오산 서동 39-1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m2, 총 92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285세대 △75㎡A 162세대 △75㎡B 162세대 △84㎡ 318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개발호재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라 분당선이 연장(오산~동탄-기흥) 되면 강남, 분당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또한 동탄역에서 SRT와 GTX-A(예정),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교통망으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부로 및 동부로 등을 통해 수원, 의왕, 안양 등 인근 지역과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필봉터널이 완공되면 동탄2신도시까지의 접근성도 높아진다.

자연 환경으로 ‘2035 오산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약 80만㎡의 중앙공원(스포츠파크, 잔디광장, 야외수변무대 등) 개발이 단지 인근에 계획되어 있고 생태하천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안에는 산수정원, 반려동물과 뛰어놀 수 있는 펫가든 및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도 조성된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서 오산에서 공급된 더샵 오산센트럴,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가 지역 내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더샵 오산엘리포레’도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과 설계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오산 대표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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