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청년'에 방점이 찍혔다.

"청년"이라는 표현만 21번 사용했다. 4·7재보선에서 드러난 2030세대의 성난 민심을 다독이겠다는 의도다.

먼저 송 대표는 "민주당이 20·30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다", "집값 폭등으로 덩달아 오른 보증금과 월세에 청년세대 좌절이 심각하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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