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은 지난 20일 파란천사 대전광역시 대외협력위원회 유미순 위원장, 서울시 양천구 조직위원회 백승태 위원장, 서울시 양천구 1지역위원회 박은영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이향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위원회 위원장, 손성호 홍보이사가 함께했다.

손성호 홍보이사는 송창익 재단이사장에게 ‘파란천사 국민운동’에 관한 홍보물을 직접 만들고, ‘파란천사 봉사단’조끼 및 환경캠페인에 대한 기획안을 만들어 송창익 재단이사장의 재가를 받았다.

“파란천사 운동에 동참합시다!”란 홍보물의 내용은 파란천사 1만 명 위원장 만들기 범국운동으로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실천하는 국민운동입니다. 라는 표어와 함께 파란천사는 행사적이고 일회성봉사가 아닌‘생활밀착적인 기부’를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하여 난치병 환아는 물론 사회취약계층이 회복되도록 도움을 줌으로 민간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복지혁신운동이다.

파란천사가 되면 주어지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나눔 가게 스티커]를 붙여주고, 파란천사 임명장과 뺏지를 달아준다. ▶ 파란천사 임원등록비와 후원회비는 소득공제요 기부영수증을 끊어준다. ▶ 파란천사 자원봉사는 VMS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국가기록문화로 영구보존 될 한반도 지도에 근현대사 인물(1004명)과 위원장(1만 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 파란천사 행사와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다.

파란천사가 나눔 봉사를 하는 물품은 대기업은 물론 다양한 기업에서 기부하는 물품을 나누어 준다. 기업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물품을 다량으로 기부함으로 파란천사가 받아서 나눔 봉사를 하는 동안 유통기한이 지난 물품이 다수다. 그러나 유통기한과 사용기간, 소비기한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용하거나 소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손성호 홍보이사는 물품의 보관 방법에 따라서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참고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지난 13일 ‘유통기한’의 표기와 관련된‘소비기한법’이 국회상임위에 통과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