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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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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風 기습 상륙에 빨라진 野대권시계…崔·洪·劉 당심 속도전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격적인 국민의힘 입당을 계기로 국민의힘의 대권시계가 더더욱 빨라지는 모습이다.

기존 주자들은 "우리 갈 길 간다"며 반응을 자제하고 있지만, '윤풍'(윤석열 바람)의 기습 상륙이 올 파괴력에 촉각을 세우며 존재감 키우기에 더 적극 나설 태세이다.

윤풍은 여론조사에서부터 감지됐다.

PNR리서치가 입당 이튿날인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은 35.5%를 기록, 여야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윤 전 총장 캠프 내부에선 최소한의 '이름값'을 했다는 안도감이 새어 나왔다.

최근 며칠간 여론조사에서 집계된 주자·정당 지지율의 동반 상승 흐름은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주자로서 정당성과 경쟁력을 확인받은 셈"이라는 게 윤 전 총장 측의 해석이다.

캠프는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정권교체 해낼 사람 누구입니까? 윤석열과 함께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여름 휴가철 등 이유로 호흡을 고르고 있던 다른 주자들의 행보에도 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각자 특장점을 살려 '대권주자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공을 들이면서, 동시에 당심과 접점도 극대화하는 전략을 치밀하게 짜고 있다.

갓 입당한 윤 전 총장이 아직은 당내 지지기반이 불안정하고 정책 비전 등 본인만의 색깔이 불분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틈을 노려 윤 전 총장의 초반 기세에 밀리지 않기 위해 공을 들이는 눈치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예비역 군 장성들과 간담회를 한다.

캠프 오픈하우스 이후 갖는 첫 외부인 초청 행사에서 안보 의제를 택한 것은 보수진영 주자로서의 대표성과 '군 가족'으로서의 정체성을 동시 부각하는 의미가 담겼다고 여겨진다.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일제히 영남으로 향했다. 당내 지지기반과 정치적 경륜이 무기인 이들은 텃밭 행보를 통해 내실화를 시도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오는 7일까지 지역구가 있는 대구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뒤 이르면 오는 17일부터 전국 순회 일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개혁보수를 표방하는 유 전 의원은 오는 8∼10일 부산·울산·경남을 돌며 지역 청년들과 스킨십에 나선다. 대학생 당원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간담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이재명 저격수'로 자세를 고쳐잡는 태세다. 전날 지사직을 사퇴하며 정치인으로서 기본 양심과 공직 윤리를 강조했던 그는 이날 SNS에서 "도지사와 선거운동이 양립 가능하다고 믿는 모양"이라고 이 지사를 저격했다.








[이슈] ‘언론중재법’ 여당 강행처리...야당‧언론단체 “권력형 비리보도 원천 봉쇄, 북한식 언론통제” 맹비난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해, 오는 25일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표하고 있으나 다수 의석을 차지한 여당의 공세에 뾰족한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언론단체들은 연이어 비판 성명을 내놓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정권 말 각종 권력형 비리 보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도”라며 “북한식 언론 통제, 습관적 입법독재를 자행하는 민주당은 그 이름에서 민주를 빼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권력자들이 던져주는 부스러기 뉴스만 들으며 노예처럼 살기보단,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며 인간답게 사는 길을 택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1대 국회는 민주당과 청와대의 습관성 폭주, 날치기 DNA로 인해 비정상적 상태로 무려 1년 3개월이나 파행 운영되는 후진적 모습”이라며 “마치 탈레반처럼, 점령군이 돼 완장 차고 독선과 오만을 벌여 온 청와대와 여당은 우리나라의 근본을 통째로 뒤집어 왔다”고 비판했다. 장외투쟁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 나와있지 않다. 필요할 경우엔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이라

[반짝인터뷰] 국민의힘 김소연 "이준석·유승민계의 계획된 마지막 쿠데타" 녹취록 파문에 드러난 발톱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언제나 당내 소수 계파였던 유승민계의 계획된 쿠데타다. 순진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이들은 선거에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방되기전에 그들은 당을 장악해야한다.이준석이 대표가 된 이번을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 '뱀 같은 녀석' '관종' '권력 쥐고 완장질 허세만 배운 도련님' 등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거친 비판을 쏟아냈던 김소연 변호사는 이준석 녹취록 파문에 대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일갈했다. 현 국민의힘 소속 김소연(전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 변호사는 2019년 바른미래당에 입당해 '유승민계'를 가까이 겪은 정치인이다. 2020년 바른미래당을 탈당, 경선 1위로 미래통합당 유성구 을 공천을 받아 '여성 청년 후보'로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대통령이 못 되더라도 일단 무조건 유승민을 대통령 최종 후보로 올려놓으려 할 것"이라며 "그리고 지방선거 때 자기 사람들 뿌리고, 이걸 완성해놔야 (자신들) 정치적 입지가 선다. 이게 그들의 마지막 쿠데타다"고 날을 세웠다. 김 변호사는 바른미래당 당시 혁신위가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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