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엘리베이터 폐쇄에 항의, 사과 요구
주변 주민들 소음 호소하며 항의하기도...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이 19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집 앞에서 교육감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했다.(사진, 시위중인 최창현 센터장)
▲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이 19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집 앞에서 교육감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했다.(사진, 시위중인 최창현 센터장)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이 19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집 앞에서 교육감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했다.

최 센터장은 이날 집회에서 "지난 달 교육감 면담을 요구하며 항의차 대구교육청을 방문했으나 본관건물 엘리베이터를 폐쇄해 이용하지 못하게 했다"며 교육감의 사과를 요구했다.

최 센터장이 이날 집회를 한 강은희 교육감의 아파트에서는 집회에따른 소음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이날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의 집회는 정식 집회신고가 됐었다.

한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 센터장은 지난달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조합이 인근 주민들의 이용중인 도로를 일방적으로 폐쇄했다"며 "학생들이 이용중인 도로 개통을 위해 대구교육청이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폴리뉴스 8월13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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