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AI세무·회계학 석사학위 취득
세무·회계와 AI 접목한 현장 실무 맞춤형 커리큘럼 운영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성신여대>
▲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는 AI세무·회계대학원을 신설하고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2학년 1학기부터 신입생 20명을 모집하는 AI세무·회계대학원은 인공지능(AI)을 세무, 회계와 접목해 산업 트렌드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신설된 대학원은 법인세 실무, 인공지능과 세무회계, 고급 파이썬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 실무와 연관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AI 관련 과목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신여대 AI융합학부 교수진이 교육할 예정이다. 세무, 회계 실무 관련 과목은 빅4회계법인 출신의 회계사, 세법학박사 및 지방세연구원 박사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원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AI세무·회계 대학원은 1년(12개월) 과정으로, 총 33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업은 재직자도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온라인 수업과 토요일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수업을 전체 커리큘럼의 약 40%로 구성해 수강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해당 과정의 이수생은 AI세무 및 회계 분야의 이론과 실무의 전문성을 강화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회계법인 및 상장사 회계 분야 등에서 역량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한편, 2022학년도 AI세무·회계대학원 전기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은 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 대학원 홈페이지(www.sungshin.ac.kr/sites/ta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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