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해운대역 주변 환경정화와 청렴문화 홍보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청렴한 쓰담쓰담 캠페인'  (사진=국가철도공단)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청렴한 쓰담쓰담 캠페인'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철도 부지 및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옛 해운대역 일원에서 ‘청렴한 쓰담쓰담 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렴한 쓰담쓰담 캠페인’은 ‘청렴한 생활’과 ‘쓰레기를 주워 담다’를 합성한 영남본부 자체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해남부선 이설로 사용하지 않는 옛 해운대역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폐비닐, 캔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해운대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청렴문구가 부착된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환경개선활동과 청렴문화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환경과 청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옛 해운대역 인근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하고 있는 국가철도공단 직원들    (사진=국가철도공단)
▲ 옛 해운대역 인근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하고 있는 국가철도공단 직원들    (사진=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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