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3 (토)

  • 흐림동두천 27.2℃
  • 구름많음강릉 28.4℃
  • 흐림서울 27.3℃
  • 흐림대전 28.3℃
  • 흐림대구 26.8℃
  • 흐림울산 25.7℃
  • 흐림광주 27.9℃
  • 구름많음부산 28.3℃
  • 흐림고창 27.5℃
  • 구름많음제주 29.6℃
  • 흐림강화 27.0℃
  • 흐림보은 26.7℃
  • 흐림금산 27.2℃
  • 흐림강진군 28.9℃
  • 흐림경주시 27.1℃
  • 구름많음거제 25.6℃
기상청 제공

통일·외교


배너
배너

미국, 베이징 올림픽 '외교 보이콧'…미중갈등 속 '선택의 기로' 놓인 한국

외교 대표단 안 보내…신장 위구르·홍콩 탄압 대응차원
中 "정치적 도발…올림픽 헌장 정신 훼손" 즉각 반발
남북관계 개선·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타격 불가피 전망

[폴리뉴스 권새나 기자] 미국이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 대표단을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양상인 가운데 한국 정부는 "언급할 사항은 없다"면서도 "남북관계에 기여하길 희망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각) 정례 브리핑을 통해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을 방침을 발표했다. 중국의 신장 위구르와 홍콩 탄압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그동안 검토했던 보이콧 카드를 공식화한 것이다. 

외교적 보이콧이란 올림픽에 선수단은 참가하지만 관리나 정치인으로 구성된 '정부 차원'의 대표단이 참석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캐나다·멕시코와의 3국 정상회담에 앞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검토를 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들어 인권을 비롯 경제, 기술, 안보, 대만, 남중국해 등 모든 사안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압박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조치를 두고 "중국에 대한 정치적인 모욕"이라고 진단했다. 미국은 1980년 구 소련 모스크바 하계올림픽 당시 선수단까지 보내지 않는 전면 보이콧을 한 적이 있다. 당시 60개국 이상이 동조한 전례가 있다.

미국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대해 중국은 즉각 반발했다. 주미 중국 대사관 류펑위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결정은 가식적인 행동"이라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류펑위 대변인은 또 "초청장을 보낸 적이 없는데 난데없이 보이콧이 등장했다"며 "이 같은 행동은 정치적 조작이자 도발이며 올림픽 헌장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9~10일 약 110개국과 함께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한다. 이번 정상회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권위주의 정권이라고 규정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보이콧 문제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미 영국과 호주 등은 미국을 따라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유럽 국가를 비롯한 동맹·우방국 전반이 추가 동참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한국 역시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동계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무대로 삼으려던 문재인 대통령의 구상에도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UN 총회에서 한국전 종전선언을 처음 제안했고, 그 이후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종전선언을 비롯한 '평화 이벤트'의 무대로 거론돼 왔다.

한편 이와 관련,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7일(한국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다른 나라 정부의 외교적 결정에 대해서 우리 외교부가 언급할 사항은 없다"면서도 "다만 우리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년 평창, 2021년 도쿄,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이번 올림픽이 동북아와 세계 평화와 번영 및 남북관계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관련기사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① “尹대통령 지지율 하락, 정권교체 기대에 못 미쳐 실망감”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5선·충북 청주시상당구)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5년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졌는데, 지금 윤석열 정부의 여러 모습이 우리 국민들의 정권교체를 통한 기대나 염원에 못 미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오후 줌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 때 답답한 정치나 행정‧사회 전반에 걸친 모순적 행동, 사과할 줄 모르는 오만 등에서 벗어나 윤 정부는 시원한 모습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 않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또한 “두 번째로는 경제적 요인으로 지금 경제적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데, 복합 위기에 대처하는 데 있어 정부가 역동성 있게 가동되지 않고 있다는 심리가 국민들 사이에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정 의원은 “세 번째로 정권이 바뀌면 당하고 정부가 서로 역동적으로 유기적으로 움직여서 새로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며 “저희 당의 모습도 당대표 징계 파동 문제를 비롯해 윤석열 정

[카드뉴스] KT&G의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바다. 우리 모두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KT&G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표면 2/3 이상을 차지하며 30만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명의 보고, 바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갈곳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2015년 세계자연기금(WWF)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다의 자산 가치는 24조달러(2경9000조) 이상입니다. 휴가철에 보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서도 바다는 매우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바다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해양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러 단체가 바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KT&G 역시 '바다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KT&는 2022년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올해 다양한 해양 환경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오염 심각지역 실태조사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스마트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심리상담사 3급 자격과정' 개설
4세대 스마트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한국스마트치료협회(Korean Association of Smart Therapy)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보다 더 스마트한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심리상담사 3급 자격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심리상담사는 온라인사이트, 온라인심리검사, 영상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스마트폰 앱, VR기기, 메타버스 등을 통해 상담, 치료, 교육을 할 수 있는 심리상담사이다. 본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되어있는 자격증이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치료이론, 다양한 접근법, 교육, 건강, 진단, 심리치료, 스마트치료의 효과, 스마트심리상담사, 스마트치료 상담과정, 스마트치료와 다른 심리치료와의 비교’ 총 10개 분야에 대한 온라인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심리상담사 3급 자격과정’ 완료 후 자격증을 발급받게 되면 학교, 일반인 대상 스마트 힐링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KAST 강사진에 등록되어 협업과 새로운 기회 창출에 도움을 준다. 코로나19로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