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금융, 보훈가족 위해 ‘사랑의 난방용품’ 전달

배부열 농협금융 부사장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 배부열 농협금융 부사장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난방용품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배부열 농협금융 부사장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처장은 서울 용산구의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농협금융과 서울지방보훈청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을 서울 관내 보훈가족 15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배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꼭 전달하고 싶었다”며 “농협금융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기업은행 2021년 ‘IBK개인고객 대상’ 시상

기업은행 본점 접견실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오른쪽 끝)과 수상 고객들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 기업은행 본점 접견실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오른쪽 끝)과 수상 고객들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기업은행이 ‘IBK개인고객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IBK개인고객 대상’은 기업은행과 15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중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고객에게 수상되는 상이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순금메달을 증정하고 각종 금융 수수료를 평생 면제한다. 올해는 김병희, 신태식, 안창헌 고객이 대상을 수상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IBK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기업은행과 오랫동안 좋은 인연을 유지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IBK가 되겠다”고 전했다.

 

◇ 새마을금고, 페이퍼리스 캠페인 기부금 4000만원 전달

(왼쪽부터) 이미경 재단법인 환경재단 대표와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 (왼쪽부터) 이미경 재단법인 환경재단 대표와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그린MG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과 더불어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MG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종이 사용 줄이기 캠페인이다. 사무실 및 일상 속 종이 사용을 줄이고 페이퍼리스 문화를 정착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진행 중이다.

새마을금고는 페이퍼리스 캠페인 활성화 등에 관한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참여자 수 × 1만원의 금액과 추가적인 기부금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전산을 통한 보고문화, 종이없는 회의 등 실천 가능한 과제를 통해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각종 그린MG 전략을 추진하여 그린경제 전환과 사회적, 환경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보, 우수기술기업-투자자 만남의 장 마련 위해 'IR 데이' 개최

김영갑 기보 이사가 ‘2021 기술보증기금 투자기업 IR데이’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 김영갑 기보 이사가 ‘2021 기술보증기금 투자기업 IR데이’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우수기술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1 기술보증기금 투자기업 IR데이'를 개최했다.

8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기보가 투자한 우수기술기업과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선배기업가의 강연,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들의 IR 피칭 및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IR 피칭시간에는 일레븐코퍼레이션. 이지차저, 나노바이오시스템, 스킴스바이오, 케이비엘러먼트, 프로앱텍, 에스티원 등 7개 기업이 나서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과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이고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후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자들과 투자자 간의 1:1 매칭 상담 및 참석자들 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IR데이에 참석한 김영갑 기보 이사는 앞으로 벤처캐피탈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자금을 집중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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