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03명 발생했다. 6000명대 규모는 지난달 24일(6233명) 이후 27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660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1만250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57명, 해외유입은 246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88명, 사망자는 2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480명(치명률 0.91%)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21일께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에 이르고, 오미크론의 국내 점유율도 50%를 넘어서면서 델타 변이를 제치고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특히 하루 확진자 수가 7천명을 넘어서면 즉시 오미크론 '대비단계'에서 '대응단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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