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정주희 기자]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 5년 변동금리를 0.4%포인트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우리은행은 5년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 상품을 0.4%포인트씩 일괄 인하했다. 5년 변동금리는 5년 후, 5년 주기로 금리가 변동하는 상품으로 신규로 대출받거나 대출 기간을 연장하는 고객 모두 적용된다. 

금리 인하 대상상품은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우리WON주택대출 등이다. 

이에 따라, ‘우리아파트론’은 지난 17일 최저금리 기준으로 연 3.87%가 적용된다. ‘우리부동산론’과 ‘우리WON주택대출’은 최저금리 기준으로 각각 4.08%, 3.87%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 고객의 이자부담을 경감해주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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