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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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최지훈 기자] 제8회 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1시까지 전국 투표율이 38.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동시에 시작된 투표에서 7시간동안 총선거인 4430만3449명 가운데 1695만 5317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는 지역은 전남(48.1%)이고 이어 강원(46.4%)·경북•경남·제주가 40%대를 기록했고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세종·경기·충북·충남·전북이 30%대로 집계됐다.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38.3%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43.5%보다 5.2%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난 27일과 28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0.6%)로 인해 일부 분산된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율이 합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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