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3개 초·중등학교 47학급, 840여 명 대상 총36회 진행

함안군, 함안 습지 생태 체험학습 자료화면<제공=함안군>
▲ 함안군, 함안 습지 생태 체험학습 자료화면<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함안 대표 늪지인 질날늪, 대평늪, 뜬늪 일원에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체험 ‘습지 생태계의 보물창고! 함안 습지를 알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생태체험 현장교육은 6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13개 초·중등학교 47학급, 840여 명을 대상으로 총36회 진행된다.

교육은 함안교육지원청 ‘2022년 함안 환경교육 특구 생태체험학습’과 연계해 운영한다.

교육진행은 함안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함안군에서 임차한 버스로 각 학교를 출발하여 질날·대평늪에서 습지 및 주변 동·식물 관찰활동을 하고, 뜬늪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습지 식물에 대한 체험 활동과 교육을 받는다.

이후 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안내 자료를 활용한 소감 및 퀴즈를 통해 후속 학습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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