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오찬 겸 토론 후 상호 관심사 합의 이끌어내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및 기네스전시관 대표가 29일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회장, 한 비체슬라브)를 방문, 양측의 장애인 관련 관심사에 대해 협의하고 장애인 의료지원 및 시설과 교육 지원 등을 하기로 합의했다. (사진 좌로부터 최 대표, 박중흥 활동보조인, 정한빛 한인회 사무국장,  김유리 일치신문 편집장, 박 아르투르 수석부회장, 티가이 빅토리아 부회장)
▲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및 기네스전시관 대표가 29일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회장, 한 비체슬라브)를 방문, 양측의 장애인 관련 관심사에 대해 협의하고 장애인 의료지원 및 시설과 교육 지원 등을 하기로 합의했다. (사진 좌로부터 최 대표, 박중흥 활동보조인, 정한빛 한인회 사무국장,  김유리 일치신문 편집장, 박 아르투르 수석부회장, 티가이 빅토리아 부회장)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및 기네스전시관 대표가 29일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회장, 한 비체슬라브)를 방문, 양측의 장애인관련 관심사에 대해 상호 협의하고 장애인 의료 및 시설 지원 등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낮 수도 비슈케크의 협회 사무실에서 오찬과 함께 진행된 협의에는 최 대표와 협회 박 아르투르 수석부회장, 티가이 빅토리아 부회장, 김유리 일치신문 편집장 등이 함께 해 대화를 나눴다.  

고려인협회 관계자들과 협의 후 한국에서 제공한 큰 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려인협회 관계자들과 협의 후 한국에서 제공한 큰 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측은 우선 고려인 협회의 고려인들 중 의료 지원이 필요하거나 장애인관련 시설과 보조기구 등의 지원이 필요한 회원이 있으면 지원과 협력을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장애관련 각종 시설이나 교육관련 정보들을 공유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상호 방문을 통한 꾸준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최창현 대표는 지난 15일 비슈케크 중심 광장에서 이식쿨호수 500km를 전동휠체어 입으로 도전하기위한 출정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키르기스스탄 언론과 정부관계자, 장애인단체 회원, 한인회, 대사관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고려인협회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건물은 대한민국 정부의 도움을 받아 지어 현지 고려인의 한국어 및 태권도, 무용 등 교육시설로 제공하고 있으며 고려인의 교류 등에 활용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에는 독일과 고려인 등 단 두 곳 만 협회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 고려인협회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건물은 대한민국 정부의 도움을 받아 지어 현지 고려인의 한국어 및 태권도, 무용 등 교육시설로 제공하고 있으며 고려인의 교류 등에 활용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에는 독일과 고려인 등 단 두 곳 만 협회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일은 이식쿨호수 주변 최대 도시 카라콜시의 장애인유치원을 찾아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카라콜시 시의원, 장애담당 공무원, 사회활동가 등이 함께 해 관심을 보였다. 

23일은 촐폰아타시 공립학교를 찾아 올해 졸업예정 학생 100여명을 상대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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