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1 (목)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9.3℃
  • 구름많음대전 -7.2℃
  • 흐림대구 -3.6℃
  • 구름많음울산 -1.9℃
  • 흐림광주 -2.3℃
  • 구름많음부산 -0.8℃
  • 흐림고창 -4.4℃
  • 구름많음제주 4.5℃
  • 맑음강화 -10.0℃
  • 흐림보은 -6.9℃
  • 구름많음금산 -6.5℃
  • 흐림강진군 -1.3℃
  • 흐림경주시 -3.1℃
  • 구름많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정치

정치 9단 박지원, 여야 당권 주자에 연일 정치훈수 ”이준석, 사퇴해야…이재명, 100% 출마 할 것”

“이준석 내치면 국민의힘에 타격”
“이재명 말고 다른 대안 없다더라”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최근 가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여야 당권 주자들에게 훈수를 두고 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파워게임에서 밀리면 가는 것이다”라며 자진사퇴 추천을 시사했고, 이재명 의원에 대해선 “이재명, 당대표 출마 100%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이준석, 더 험한 꼴 보기 전에 자진 사퇴 해야”

박 전 국정원장이 3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박성민 비서실장 사퇴는) 이준석 대표한테 ‘알아서 그만 둬라’라는 대통령의 사인이라고 본다”며 판단했다.

그는 ‘박성민 비서실장 사퇴를 어떻게 봐야하냐’는 질문에 “이준석 고사작전이다”라며 “이준석 대표가 참 젊은 청년으로 보수당의 대표가 돼서 정권교체에 성공했고 지방선거에 압승을 했지만 태양은 둘이 아니다. 하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면 집권여당의 대표가 어떤 처신을 해야 되는가 이걸 잘 알았어야 된다”며 “친윤 비서실장까지 사퇴하고 대통령이 나토 가시면서 권성동 원내대표만 공항에 나오게 하고 대표는 못 나오게 하고”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못 나오게 한게 아니고 다 나오지 말라고 한건데, 권성동 원내대표만 알아서 간거라더라’는 질문에 “국민이 생각하는 거다”라며 “(다 나오지 말라고 해서 가지 않았다는) 그건 아니다. 그리고 어떻게 됐든 김철근 정무실장, 형사소송법상 종범이라고 한다. 종범이 징계 처분을 받게 되어 있으면 주범은 유죄 되는 거 아니냐”며 이 대표 고립시키기 의혹에 확신 했다.

그러면서 “(의혹이 사실이든 아니든) 저는 어떻게 됐든 이준석 당대표는 견딜 수 없을 것이다”며 “특히 친윤 비서실장까지 오늘 사퇴를 해버렸으면 오동잎 떨어지면 가을이 온 것을 알아야 한다”고 재차 피력했다.

그는 ‘여기서 박성민 실장의 사의 표명은 뭔가’라는 재차 질문에 “오동잎”이라고 답했다.

‘그럼 이준석 대표한테 알아서 그만둬라 라고 대통령이 사인을 준거냐’는 질문에 “저는 그렇게 본다”며 “(윤리위원회가 미뤄져서) 2주 후로 당헌당규상 그렇게 (이준석 대표 징계 관련 논의를 연기)했더라도 그걸 명시적으로 얘기를 했다”며 “이건 ‘이준석 대표 당신이 알아서 해라, 거취를 결정해라’ 하는 경고다. 저는 그렇게 봤다”고 전했다.

박 전 원장은 이 대표 선택에 대해 묻는 질문엔 “모르겠지만 관둔다고 본다”며 “(윤 대통령 사인이 윤리위 전에 관둬야) 된다는 거 아니냐”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왜 그렇게 해야 되냐’는 질문에 “험한 사형선고를 받고 죽는 것보다 자기 스스로 물러가서 다시 재기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며 “파워게임은 밀리면 가는 거다. 그리고 대개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정치인은 자기 생각이 중요하지 않다. 국민들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현재 다수의 국민의힘 당원들이, 의원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결정해 줘야 한다”며 “거기서 더 험한 꼴을 당할 필요가 뭐 있냐”고 전했다.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둘다 태양으로 보시는 거죠’라는 질문에 “그만하자”며 “저는 이준석 대표를 참 좋아하고 하는데 저렇게 잔인하게 젊은 사람들을 죽여버리는 것은 좋은 일인가, 나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줄였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타격이 될거 같냐’는 질문엔 “타격된다”라며 “젊은 세대들이, 2030이 이준석 대표 때문에 얼마나 많은 호응이 있었냐”고 답했다.

이어 “총선까지 영향을 줄지 말지는 잘 모르겠다. 그걸 알면 정치 10단이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28일 TYN ‘뉴스라이브’에선 “권력은 힘센 사람한테 모이는 거다”라며 “지금 이 대표한테 누가 가냐. 장제원 의원한테 가는 거지. 그게 권력의 속성이다”고 직격했다.

지난 27일 장 의원을 필두로 하는 당내 의원모임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강연에 국민의힘 의원 60명이 모인 데에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는 본인은 진짜 환장할 거다”라면서 “(윤리위원회가) 2주 후에 결정한다는데 이건 이준석 대표에 대한 고문이다”고 두둔했다.

이어 “항상 정치권에서는 찬반이 있다. 하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준석 대표가 저 보수 야당에 가서 2030세대를 끌어모으고 또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에 압도적 승리를 했는데 표창장은 못 줄 망정 저런 식으로 간다고 하면 저는 국민의힘도 젊은 세대들이 많이 빠져나갈 것이라고 본다”고 훈수를 뒀다.

그는 “지지율이 떨어질 것으로 본다. 지금 떨어지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안철수 의원에 대해선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김종인 위원장은 장제원 의원이 초청했으니까 가신 거고 안철수 의원은 자기가 필요에 의해서 갔으니까 축사 안 시킬 수 없다”며 “그러나 형식적으로 보면 윤핵관들과 친윤에 안철수 의원이 굉장히 잘하려고 하니까 잘해 주니까 해 준 거다. 저는 그렇게까지는 되지 않을 거다, 그렇게 본다”고 확신했다.

박지원 “’어대명’이라도 젊은 바람 일으켜야…이재명은 100% 출마 할 것”

박 전 원장은 민주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일 97그룹 의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데 대해 “생기가 없던 민주당에 97그룹 강병원 의원이 어제 출마선언을 과감하게 함으로써 좀 ‘저 집이 되는가 보다, 희망이 있다’ 이렇게 느껴진다”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오늘(30일) 박용진 의원이 또 선언 한다”고 전했다.

79그룹이자 재선인 강 의원이 28일 이인영 의원 주재의 조찬을 갖고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며 29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공식적으로 한 바 있다. 그리고 30일 오전엔 역시 같은 조찬에서 모임을 가졌던 박용진 의원이 당대표 출마 선언을 발표했으며 이어 오후엔 박주민 의원이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박 전 원장은 “그리고 강훈식, 박주민 이런 분들이 하는데 그 분들이 그렇게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넣을 것 같다”며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이재명 의원이 출마할 거고 또 지금 상당히 보면 강병원, 박용진, 이런 분들한테 죄송한 얘기지만 이재명 의원이 당선될 것 같다”고 ‘어대명’ 바람을 언급했다.

이어 “저는 이 97그룹 네 분이 단일화를 해서 1:1로 한번 새 바람을 일으켜보라는 거다”라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항해라. 그래서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더라도”라고 조언하며 “지금 염려하는 게 '독단, 전횡, 공천을 마음대로 할 것이다' 이런 것들 아니냐. 대표 경선 과정에서 정책적으로 신선한 바람을 제시해서 묶어둬야 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원장은 “그리고 최고위원회도 이 97그룹들이 과감하게 들어가서 꼭 대표만 도전할 게 아니라 들어가서 그러한 역할을 해 주는 것이 민주당의 발전이고 내년 총선, 내후년 총선 승리 정권교체의 길이지 지금 97그룹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면 안 된다는 거다”고 훈수 뒀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이 새 바람을 넣고 이재명 대표가 독주를 하지 못하도록 견제의 역할을 하면서 정책적으로 또 국민들한테 다가가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민주당의 희망이지, 그냥 ‘어대명이니까 아무도 안 나간다’ 이거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28일 YTN ‘뉴스라이브’에서도 “원로들도 몇 분은 굉장히 출마하지 마라고 했다는데 전해철 전 행안부 장관이나 홍영표 전 대표나 설훈 전 최고위원, 이런 분들은 나도 안 나올 테니까 당신 나오지 마라 그러면서도 김민석 의원이나 정청래 의원은 출마를 선언했다”며 “(저는 이재명 의원이) 108번뇌라고 얘기해서 ‘아, 나오는구나’ 오히려 확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리고 참 재미있는 것은 문재인 정부 법무부,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통령 만들어주더니 윤석열 정부 법무부, 검찰이 이재명 의원을 당대표로 만들어주는구나. 이렇게 생각한다”며 “탄압을 하면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뭉치고 뭉치면 싸우게 된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이재명 의원의 지지층이 굉장히 공고하게 뭉쳐지고 이재명 의원도 당대표로 나오겠다 하는 결심이 섰다고 저는 본다”고 해석했다.

이어 “정치는 (누가 뭐래도) 자기가 안 하든지 당에서 공천이나 지지를 안 하든지 간에 국민이 지지를 안 하면 (못하는 게) 되는 거다”라며 “그런데 이재명 의원은 당에서는 70% 이상이 지지를 하고 민심은 또 하지 말라고 했더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한 달 만에 이건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라며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를 조사하니까 이재명이 1등이다. 또 그다음 다른 여론조사기관도 이재명 1등, 오세훈 2등, 한동훈 장관 3등. 이런 걸 보면 민심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일 계양구 지지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당직은 당원에게 공직은 국민에게, 그것이 큰 원칙”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박 전 원장은 “이재명한테는 당심도 민심도 (본인한테 있고) 또 (당대표를) 본인이 하겠다고 하니까 저는 나온다고 본다”며 “제가 당 지도부에 도전하려고 하는 분을 2~3일 전에 만났다. 그래서 이재명보다 더 좋은 대안을 내서 당원과 국민들을 설득해라. 그랬더니 안 된다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1:1로 누가 나와서 붙으면 어쩌냐. 진대요. 이재명이 이긴다더라”라며 “그러면 이재명이 되는 거다, 뭐. 저는 그렇게 본다”고 직언했다.

한편으로 분당 우려가 있다는 소리엔 “항상 민주당은 깨질 것 같아도 안 깨진다. 깨질 힘만 있어도 괜찮은 당이다”라며 “제가 분당 한번 해 봤다. 가서 모든 평파를 했기 때문에 절대 박지원이 보면 안 할 거다”고 충고했다.

‘이재명 의원 쪽으로 줄 서시는 거냐’는 질문에 “저는 줄 설 필요가 없다”며 “제가 지금 정치 일선에 나갈 생각도 없고 지금 현재까지는.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저한테 줄 서야지, 제가 줄설 군번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재명 의원 측은 공보단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이재명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이재명 의원은 대선과 지선 이후 당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하여 여러 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일축했다.



관련기사









[이슈] 화물연대-정부 2차 교섭도 결렬…지하철·서울시 유관사업장까지 줄파업 일파만파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파만파 격화되고 있다. 지난 29일 윤석열 정부 국무회의에서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이 의결되면서 28일 첫 교섭에 이어 2차 교섭도 결렬돼 장기전을 예고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30일부터 파업에 동참한 데에 서울시민 출퇴근길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치적 파업”이라며 날을 세우며 철회를 촉구했다. 아울러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서울시 유관사업장도 서울시청 앞에서 공동파업대회를 결의하며 화물연대 파업에 힘을 실었다. 노정 2차 협상도 결렬…국토부 ”서로의 입장 확고” 화물연대 “정부, 진정성 없어”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경제난이 하루 만에 들이닥친 한파 마냥 매섭다. 그럼에도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발동 등으로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노조 협상은 평행선만 달리고 있다. 이날 마주 앉은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의 2차 교섭은 40분 만에 결렬되어 파업 장기화를 예고 했다. 정부 측에서는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 화물연대에서는 김태영 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 등이 면담에 참석했다. 총파업 8일쨰를 맞은 화물연대 측은 안전운임제 영구화와 품목 확대 등을 계속적으

[김능구의 정국인터뷰]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② “민생경제 심각한데 6개월 넘도록 영수회담 안 해”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현 경제 위기 상황과 관련, “6개월이 지나는 동안 대통령실에서 제1야당에 대한 협조와 협력 요청이 없다. 과거 영수회담이 아니더라도 여야 대표를 초청해서 얘기를 나누는 진지한 자리도 없고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굉장히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조 사무총장은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폴리뉴스>와의 ‘김능구의 정국인터뷰’에서 “저희는 누차 ‘지금 윤 정부와 대통령이 해야 될 일은 정말 민생 경제를 챙기는 것과 협치를 하는 거다. 그리고 민생경제를 챙기는 것이라면 뭐든지 다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저희는 (경제 상황에 대해) 상당한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 지금보다 내년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많은 경제 전문가들과 공식, 비공식으로 간담회하면 굉장히 우려들이 크다. 이것을 민주당이라도 나서서 제대로 챙겨야 하겠다”고 말했다. 윤 정부의 여러 실책에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2~3% 정도밖에 높지 않게 나오기도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당 자체에서 여론 추이와 지형을 쭉 매주 보는 것으로서는 당 지지도 측면에서만 보

[카드뉴스] KT&G의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바다. 우리 모두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KT&G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표면 2/3 이상을 차지하며 30만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명의 보고, 바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갈곳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2015년 세계자연기금(WWF)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다의 자산 가치는 24조달러(2경9000조) 이상입니다. 휴가철에 보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서도 바다는 매우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바다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해양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러 단체가 바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KT&G 역시 '바다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KT&는 2022년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올해 다양한 해양 환경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오염 심각지역 실태조사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덩샤오핑 후계자' 장쩌민 전 국가주석, 향년 96세로 사망…中 "헤아릴 수 없는 손실"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중국의 제3대 최고 지도자였던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30일 향년 96세로 사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30일 낮 12시 13분(현지시간) 백혈병 등으로 인해 상하이에서 치료를 받다 별세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등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백혈병으로 인해 장기 기능이 쇠약해져 응급처치했으나 이날 숨을 거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중앙위 등은 "장쩌민 동지의 서거는 우리 당과 군, 각 민족 인민에게 있어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이라며 "당 중앙은 모든 사람에게 슬픔을 힘으로 바꾸고 동지의 유지를 계승하며 실제 행동으로 애도를 표하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장 전 주석은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로 실각한 자오쯔양(趙紫陽·1919∼2005) 전 당 총서기의 뒤를 이어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에게 발탁돼 당 총서기에 올랐다. 1989년 11월 덩샤오핑이 맡고 있던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이어 1993년 3월 국가주석까지 맡으며 중국 최초로 당(黨)ㆍ정(政)ㆍ군(軍)의 모든 권력을 거머쥐었다. 이후2003년까지 중국 최고 지도자로 재임하며중국 경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