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가지의 피부톤에 적합한 파운데이션, 틴트 등 체험형 종합 뷰티 문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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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최성모 기자] 미완성일 것만 같은 건물로 들어서면, 마치 상상의 공간 속에 도래한 듯한 고즈넉한 공간이 도래한다. 

매장 입구 리셉션에서 간단한 웹체크인을 마치면, 아모레 성수의 공간으로 초대된다. 

아모레 성수를 체험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는 깨끗한 세안이다. 클렌징 룸은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사용하기 전 세안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세안을 끝마치면 아모레 성수가 제안하는 뷰티 문화 공간으로 초대가 된다. 심플한 직사각형의 내부와 다소 어두운 조명이 비추면, 몽환적 느낌의 공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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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성수는 메이크업 제품의 모든 걸 보여준다. 실내에 진열된 제품들은 아모레퍼시픽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가 고스란히 펼쳐져 있다. 

아모레 성수 한 관계자는 “100가지의 피부톤이 있듯이 100가지의 색상이 준비돼 있다”라고 말했다.

아모레 성수는 미래를 지향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내일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아모레 성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상담을 거친 후, 자신만의 피부톤에 적합한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고객 맞춤형 뷰티 문화 공간이란 말이 과장돼 보이지 않는다. 잿빛 건물에 다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모레 성수는 최상의 기술력과 현대인의 감성과 개성이 접목된 종합 뷰티 문화 공간인 것이다.

아모레 성수는 동화 앨리스의 주인공처럼 몽환적 느낌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각종 메이크업 및 제품 체험은 여성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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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성수 관계자는 “누구나 편하게 오셔서, 즐기다 가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뷰티문화 공간으로서 최적의 제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아모레퍼시픽의 가치와 기술력이 접목된 공간으로 고객분들이 초대한다”라고 전했다. 

아모레 성수는 기업이 아닌 고객이 주연이 되는 스토리의 완성을 꿈꾸는 공간이다. 누군가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게 아닌, 각자가 삶 속의 주연이 되길 바라는 공간 창출과 실질적 체험으로 거듭난 곳이다. 아모레 성수는 떫은 과일 향기처럼 산뜻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절로 들게 하는 장소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모레 성수는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장소다. 화장품을 파는 공간이 아닌 화장을 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라면서 “지난 70여 년간 아모레퍼시픽이 최초와 최고를 지향하며 만든 30여 개 브랜드, 3,000여 제품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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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이 계절과 어울리는 립스틱, 내 피부가 가장 좋아하는 감촉과 크림도 찾을 수 있다”라면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프로 아티스트의 감각으로 완성한 화장법을 따라 직접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아모레 성수는 사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2층에는 오설록 카페 아모레 성수점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아모레 성수점만을 위한 시그니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계단을 따라 3층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에서 성수동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3층에는 푸르른 정원과 성수동의 역사를 보는 것만 같은 잿빛의 성수동을 바라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아모레 성수는 종합 미용 문화 공간으로 아모레퍼시픽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안하는 곳으로 성수의 핫플레이스로 고객을 초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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