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도 페이스북에 “투혼에 박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우리의 여정은 끝이 아니다”

브라질전 후반 중거리 슈팅으로 1점 득점에 성공한 직후 포효하는 백승호 선수. 한국 국가대표팀은 강호 브라질을 만나 1 대 4로 패배했다. 연합뉴스
▲ 브라질전 후반 중거리 슈팅으로 1점 득점에 성공한 직후 포효하는 백승호 선수. 한국 국가대표팀은 강호 브라질을 만나 1 대 4로 패배했다. 연합뉴스

[폴리뉴스 정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 패한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로하고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4년 후를 기약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님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하셨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뛰었다.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며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저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태극전사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 여러분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세계 최고의 팀들과 당당히 겨루며 국민들께 ‘꺾이지 않는 마음’을 선물해 주셨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여정은 끝이 아니다. 대한민국 축구와 여러분의 앞날에 더 밝은 미래가 펼쳐지길 응원한다.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했다.

( ⓒ출처 윤석열대통령 페이스북)
▲ ( ⓒ출처 윤석열대통령 페이스북)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