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김근식 박사처럼 공인된 전문가(?)는 아니지만, 김박사의 남북정상회담 반대론의 오류... 라는 칼럼을 읽고, 정파적 입장과는 전혀 무관하게, 김박사의 이른바 "오류론"이 간과하고 있는 본질적 문제와 헛점 그리고 위험성에 대하여 몇가지 지적,반박하고자 합니다.

필자의 관점에서 볼때, 현재 한나라당 떨거지^^들은 남쪽의 盧가 왜 북쪽의 金과의 정상회담을 개최할 정치역량은 물론,어느모로 보나 자격자체가 원천적으로 턱없이 부족한지를 정확히 짚어내지 못하고 있는(그들 역시, 그런것을 정확히 짚어낼만한 능력자체가 원천적으로 없는 자들이지요...^^)채로 막무가내식으로 반대만 해대고 있으니 당연히 전형적인 수구꼴통으로 다시한번 낙인찍히고 있는 형국입니다.

필자가 盧재임시의 남북정상회담을 강경하게 반대할수 밖에 없는 사유는 결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에 비유할수 있는 소심증(?) 때문이 아니라 다음과같은 몇가지
크고도 명백한 본질적 이유때문입니다.

다소 길고 복잡한 내용이지만,참고삼아 일독하시고 혹여 필자의 논리중에 무엇이 잘못되거나 지나친점이 있는지 지적 혹은 재반론 해주시면 정중히 경청할까 합니다.

2007년 3월8일 오후: 김 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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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회담추진, 내가 노무현이라면

노무현은 남북정상회담 개최할 자격도능력도 없다

김기백 칼럼니스트

아주 원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노무현 정권들어서 진작에 2차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어야 하는것이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적어도 현재까지는 2차남북정상회담이 사실상 흐지부지 되고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만4년가까이나 사실상 무산되고 있던 남북정상회담이 이미 腦死상태에 빠진 사상최악의 무능정권인 盧정권이 임기말에 들어선 근래에 그 개최 가능성과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는것이다.

-노무현은 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할 자격이 원천적으로 없는가?-



▲노무현 대통령
참으로 지겹게도 , 아직도 대한민국의 명색이 현직대통령인 노무현이 이제와서 남북정상회담을 주도는 고사하고 개최할 꿈도 꾸지말아야 할 명백한 이유는 크게 다음 몇가지 분명한 까닭이 있다.

첫째, 대통령 노무현을 비롯한 그 측근세력들은 하나같이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이념적 정체성에 대한 신념이 매우 희박하거나, 대단히 모호한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해 그들은 하나같이 고작해야 소위 운동권 소속 대학생수준의 허접스러운 사이비 진보좌파논리에 경도되어있다) 집단이기 때문이며, 노무현을 정점으로 하고 있는 집권세력들이 대다수 국민으로부터 이념적 정체성을 의심받지 않을수 없는 대표적 사례가 바로 명백한 남파간첩출신자들까지 공공연히 소위 '민주화 유공자'로 둔갑하고 있는 현실에 있는것이다.

둘째,노무현 정권은 이미 절대다수 국민으로 부터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지않을만큼 불신과 혐오와경멸의 대상으로 낙인찍힌지 오래인 도저히 구제불능의 폐품정권이기 때문이다.

셋째, 위의 두가지 이유못잖게 큰이유는 현실적 협상능력이라는 차원에서도 김정일이 대학생이라면 노무현은 제아무리 높게 평가해도 유치원생 수준밖에 안될만큼, 노무현은 애초부터(알량한 노무현 정권의 외교,안보라인을 총동원 보좌한다해도) 대단히 간교하면서도 노련한 김정일의 상대가 되지않을 만큼 그자질과 역량이 형편없이 치졸,저급한 위인이기 때문이다.

이글을 보는 독자들의 정파적 입장이나 관점혹은 평가에 따라서는, 아무리 그래도 전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선택한 명색이 현직 대통령이고, 그동안 나름대로 실질적 경험도 많이 쌓았을텐데 현직대통령을 너무 비하하는것이 아니냐고 할수 있을것이나, 다른분야도 그렇지만 특히 남북관계(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에 관한한,노무현은 문자 그대로 아무런 개념이 없는 無腦兒 그자체임이 분명하다.

간단히 말해서, 비단 남북관계에 대해서만이 아니지만, 대단히 불행하게도 대한민국 16대통령 노무현은 특히 이른바 핵문제를 포함한 남북문제(한반도문제=통일문제)에 대해, 막연히 3.86운동권적인 시각과관념을 가지고 있을뿐, 아무런 정치이념적 철학도,민족사적 비전도 국제정치적통찰력도 제대로된 최소한의 식견이나 소신조차 全無한 상태로 혼돈의 세계에서 헤메고 있는 수준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이 분명한것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필자에게 대체 무슨근거로 왜 그렇다는것인가?라고 묻거나 따지고 들어봤자 필자가 서슴없이 제시할수 있는 객관적 증거는 무수히 많다.

노무현 자신을 위해서나 북한까지 포함한 민족사회전체를 위해서 대단히 불행하게도, 노무현은 이미 후보시절에 "다른것은 다 깽판을 쳐도 남북관계만 잘풀리면 된다"라고 대놓고 호언 했을만큼 대단히 경박,치졸,저급한 인식체계의 소유자라는데서 부터(이것은 결코 단순히 말꼬리를 잡아 물고늘어지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김정일 정권의 소위 <핵실험파동>까지 포함한 오늘의 남북관계가 왜 이모양이 되었는지를 노무현 자신의 말마따나 그 인과관계를 꼼꼼히 짚어봐야할 필요성이 있는것이다.

-현재의 6자회담은 애초 3자회담이었고 노무현은 한국이 굳이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분명한것은 노무현 정권출범초기 이른바 북핵문제가 94년에 이어 다시한번 본격적으로 불거졌을당시, 애초의 국제회담은 북-미-중의 3자회담이었고, 그러한 구도에 대해 당시 청와대와외교부를 비롯한 그나마 오랜 직업외교관 출신의 참모들은 이제 막 청와대를 접수해 대통령자리에 걸터앉은 노무현에게 "우리도 당연히 참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조언했으나, 외교의 ㅇ자도 모르는 노무현이 대통령이랍시고 말하여 가로되" 결과만 좋으면 되는것이지 우리가 꼭 참여해야하는것은 아니고, 굳이 그럴필요가 없다"(토씨까지 정확히 재생시킬수는 없으나, 필자는 당시 盧가 직접 TV에 나와 자신이 참모들에게 그렇게 말했다고 하는 장면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고, 그당시mbc를 비롯한각언론에서도 실로 경악할만한, 盧의 그러한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뚱단지 같은 발상에 의문과 우려를 표하는 논평들까지도 기억하고 있다)고 한것이 대통령 취임이후 이른바 북핵문제에 대한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의 첫 공식대응이었던것이다.

그런식으로 진행되던 3자회담에 제동을 걸고, 한국의 적극참여를 권유,배려한것이 바로 다른사람도 아닌, 미국 대통령 부시였던것이다.

오죽했으면 부시가 "한국도 당사국으로 당연히 참여해야하고, 한국이 참여하는것이 미국에게도 유리하다"고 적극 권유,조언하여 내친김에 참가국수를 대폭늘인것이 바로 이시각까지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오리무중에서 헤메고 있는 오늘의 6자회담인것이다.참으로 복장터지게도 대한민국의 대통령 노무현의 웃지못할 무개념이 어찌 그뿐이겠는가?

-북핵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남북정상회담이 필요도 없고, 하지도 않을것이라고 했던 盧-

무슨 생각에서인지 근래들어 약간(?)바뀌긴 했지만,지난 수년동안 노무현은 2차남북정상회담 개최문제에 대해 일관되게(?) 말하여 가로되,"북핵문제가 북미간에 완전히 해결의 가닥을 잡기전에는 남북정상 회담을 개최할 필요도 없고, 추진할 생각도 없다"고 공언해왔고 그약속(?)만은 적어도 현재까지는 비교적 성실히 지켜왔다는것은 온국민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문제는 도대체 왜? 무엇때문에? 5천만에 육박하고 있는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고 있는, 게다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실적으로 북한을 가장크게 돕고있고, 북한정권의 가장 실질적인 방패막이 구실을 해주고 있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칫 대한민국의 안위는 물론,민족전체의 명운이 좌우될수 있는 중대문제의 해결여부를 마치 남의 얘기하듯이 (그점에 있어서는 DJ도 큰차이가 없다)북한과미국에게만 맡겨놓고 고작해야 알량하기짝이 없는 중재자,들러리역할이나 하는것을 당연시 해야 하는것인가 말이다.

다시 말해서,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상회담은 아예 단념해버리고, 이른바 북핵문제가 북.미간의 원만한(?) 대타협에 의해 해결되면 비로소 정상회담을 할수 있는것이라면, 대한민국 대통령을 비롯한 4천8백만 국민전체는 이른바 북핵문제가 제아무리 꼬일대로 꼬여도, 최악의 경우 북.미간에 전쟁에 일어나고 그바람에 남북간에도 전쟁이 일어나서, 이강토 전체가 또다시 초토화되고 6.25때를 훨씬 능가하는 (지난 수삼년동안에도 자칫 그런 대재앙이 재연될 고비가 몇번이나 있었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있을수 있다)동족상잔의 대참화를 남북정상회담 한번 제대로 개최 해보지도 못하고,두눈멀쩡히 뜨고 고스란히 감수해야 한다는말과 대체 무엇이 다른가?

그따위 정부,그따위 대통령,그따위 정권을 대체 어디다 써먹을 것이며, 왜필요하다는 말인가?

-남한이 북미간의 종속변수로 설정되어 있는 구도는 장기적으로 북한에도 치명적 손실-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남북한 양측은 물론, 드러내놓고 말은 않고 있지만, 국제사회에서도 알게 모르게 현실적으로 남한(한국)은 다만 북.미간의 파워게임에 예속된 하나의 종속변수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일반화되기에 이르고 있는것은, 북한정권의 일관된 전통적 대남 전략인 이른바 通美縫南전술이 적어도 현재까지는 대단히 성공적이었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고,<남한이 북미간의 종속변수로 설정되어 있는 구도>는 북한정권의 소위 핵실험 성공(?)을 계기로 거의 고착화단계에까지 도달한것이 사실이며, 그러한 구도는 북한체제의 실상은 남한과는 도저히 비교가 안되는 대단히 열악한 후진사회임에도 적어도 국제정치학적으로는 거꾸로 남한에 비해 월등한 우월적 지위를 (필자는 그러한 현상이 꼭 북한이 핵을 보유국이라고 선언했기 때문이라고 보지 않으며, 북한정권의 실질적 핵무장능력은 아직도 매우 보잘것없는 초보단계에 머물고 있는 전형적인 虛虛實實전술이라고 확신한다)확보하고 있고, 그러한 대단히 모순된 현상이 외형상 북한정권에게 매우 유리한것처럼 보이는것도 사실이지만, 남한 (한국)의 국제적 지위약화는 결국 궁극적으로 그리오래지 않아,북한의과대포장된 국제적지위까지 허물어버리는, 다시말해서 강대한 외세들에 의한 남북한 각개격파,동반몰락의 서막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한번 명확히 지적,단언해 두고자 한다.

-지금 강대한 외세들에의해 남북한이 각개격파당하고 있다는점을 김정일에게 집중강조,설득해야-

그나마 최근에 들어서야 비로소 ,상당수의 일반인들까지 포함된 한국사회의 언론인,지식인들이 (주로 중국의 노골적인 동북공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각종 보도를 계기로)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자칫 남북한이 동반몰락하거나 강대한 외세들에 의해 그나마의 우리영토가 지금보다도 더 형편없이 쪼그라들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싹트고 있으나,이미 오래전부터 일관되게 남북한의 동반몰락 위험성을 다각도로 지적, 강조해온 필자가 보기에는 그 위기의식이 대단히 유감스러울만큼 너무도 미약한것이며,그것은 바로 이미 수삼년에 걸쳐 쓰잘데 없는 핵소동을 일으킴으로서 소위 북핵문제때문에 (체제의 정당성과 영속성여부는 핵무장여부와 전혀 무관한것이라는 사실은, 미국에 필적할만한 핵무장능력을 갖추었던 구 소련체제의 급속한 붕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입증된바 있다)그나마의 위기의식조차 제대로 확산,공유하지 못하고 있고, 자신이 통치하고 있는 북한주민을 청맹과니집단으로 만들고 있는것으로도 부족해서, 남한동포들까지 음흉하기짝이 없는 중국과 간교하기짝이 없는 일본에 대해서까지 도무지 제대로 대응조차 못하게 하고 있는 것이야 말로 김정일 정권의 엄청난 민족사적 죄악인것이다.

다시말해서, 그야말로 하느님이 보우하사 이나라 이민족에게 이제부터라도 참으로 서광이 비추이려면 남북한의 수뇌부가 이제라도 진실로 대오각성하고 심기일전하여<민족사적 위기의식을 뼈속깊이 공유>하기 시작해야 하는것이며, 다른모든것은 그 다음부터의 부차적 문제에 불과한것이다.

-남북정상회담까지 예의 노무현식 꼼수로 장난을 친다면, 노무현은 만고역적으로 기록될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단 남북관계뿐만이 아니라, 도무지 수치나 염치따위의 개념이 애시당초 없는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의 갖가지 기상천외한 행적중에서도 압권이라할 만한 소위 '대연정론'을 제창한 전력으로 볼때 ,남은 임기1년동안 언제 어느때 또 무슨 해괴한 정치쇼를 연출할지 모른다는것이 온국민의 걱정이다.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리자 그야말로 뜬금없이 그자신이 공공연히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보수란 나쁜것"이라고 규정해온 보수중에서도 그들진영이 그토록 증오해마지 않는"독재자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의 치맛자락에 매달려 (그것도 일언지하에 거절당하는 창피와수모를 무릅쓰고) 말도 안되는 해괴하고도 구차하기짝이 없는소위 대연정론(소위 대연정론의 본질은 온사방 벽에 제멋대로 똥칠을 해놓고 그 청소책임은 똑같이 나누자는수작이다)을 끈질기게 설파(?)하는등등 도무지 정상적,상식적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참으로 희한한 정치적 식견(?)의 소유자인 노무현이 예의 노무현식 오기가 발동하고 , 주변졸개들이 충동질까지 할 경우, 19세의 떠꺼머리 나뭇꾼신분에서 그야말로 졸지에 나랏님이 되었던 강화도령(철종)보다 훨씬 못한, 단군이래 사상최악의 暗君이자 昏君인 임기말의 노무현이 내년봄쯤 실로 후안무치하게도 대통령이랍시고 나름대로 노련하기짝이 없는 김정일을 상대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희대의 웃지못할 2차 남북정상회담 깜짝쇼를 연출할 가능성도 있다는것이 크고도 심각한 문제인바, 지각있는 모든 국민은 만의 하나라도 그런따위의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의 주시하며, 엄중 경고해야할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는 것이다.

-북핵문제를 비롯한 통일담론의 주도권을 되찾아올 생각을 않는자들은 명백한 사이비보수우파-

언제나 그래왔듯이,나의 이글은 결코 명색이 현직대통령인 노무현을 비롯한 사상최악의 사이비 진보좌파(사이비 민족주의자들)만을 맹렬히 성토하는것으로 마무리 할생각은 전혀 없다.

그것이 조갑제.지만원.복거일식의 보수우파이든 이회창.박근혜.이명박식의 보수우파이든 신지호.진홍식의 소위 뉴라이트이든 소위 보수우파를 자처하고 있는한, 사상최악의 저열한 사이비 진보좌파들로 부터 이른바 북핵문제를 비롯한 <민족통일 담론의 주도권>을 되찾아오는것을 추호라도 소홀히 하거나 등한시 하는자들은 명명백백한 사이비 보수우파들임이 분명하다는 사실에는 異論의 여지가 없다는것이다.

-오늘날 사이비 진보좌파들의 발호와 득세의 원인제공자는 사이비 보수우파들의 자업자득-

또하나 분명한것은, 최소한 반세기 이상이나 난공불락의 철옹성처럼 강고하기짝이 없어보이던 이땅의 명색이 보수우파진영이 불과 수삼년만에 극소수에 불과했던 소위 진보좌파들에게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형편없이 깨지다 못해, 그 명맥마저 보존키 어려울만큼 전전긍긍하는 초라한 몰골로 급속히 와해,붕괴되고 있는것은 그동안에 한국사회를 철통같이 장악해온 소위 보수우파들이 실은 대단히 저열하고 허접스러운 가짜보수 짝퉁우파들로 구색만 갖추어온 허깨비집단에 불과했기 때문이라는 반증이며,오늘날 한국사회의 구심점과정체성을 뿌리로부터 흔들어대고 있는 사이비 진보좌파들이 단시일내에 그토록 창궐,발호,득세하게 된것은 바로 여태까지 한국사회를 지배해온 사이비 보수우파세력들이 저질러온 수많은 모순과병폐와 구조적,태생적 한계에 대한 반발과부작용과 역장용 때문인것이다.

-북한지역의 몰락과 붕괴를 방치한 남한만의 번영,선진화는 있을수도 없고 불가능하다-

근래들어 신지호.김진홍류들의 소위 뉴라이트를 자처하는자들은 "한국사회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이른바 자유주의를 신봉해야 한다"고 떠들어 대면서 주로 보수우파성향의 젊은층들을 상대로 나름대로 온갖 미사여구를 총동원해서 현혹하고 있고,일단 외견상 그 지지세력이 급속도로 신장하고 있으나, 그들의 주장과논리의 실체는 조갑제.지만원.복거일류의 올드라이트와 하등다를바가 없는, 또하나의 이념적,정치적 사기집단에 불과한자들인 것이다.

그들이 요란하게 불어대는 나팔소리를 얼핏 들으면 마치, 그들의 구호와주장을 추종하기만 하면 임진강이북의 김정일 정권이 어느날 갑자기 삼풍백화점처럼 붕괴되거나 말거나에 하등관계없이, 불과 강하나를 격해있는 임진강 이남의 남한사회는 나날이 발전하여 머찮아 반드시 명실상부한 선진사회에 도달하게되고, 그리하여 남한국민들은 북녘주민들과는 무관하게 항구적 안녕과번영을 누릴수 있기라도 한것처럼 떠들어 대고있지만 ,그또한 조금만 지각이 있는사람들이라면 애초부터 말도 되지않는 또하나의 이념적,정치적 기만극이며 사기극임이 너무도 자명한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수천년동안을 한울타리에서 살아온 동족이 불과수십년간 외형상 분리되었다고 해서, 강하나 건너에 있는 반쪽집단이 쑥대밭이 되고 만신창이가 되는데 ,나머지 반쪽이 대체 무슨재주로 어떻게 무풍지대로 남아 태평성대를 구가 할수 있다는 말인가?

간단히 말해서 남북한은 싫든좋든, 운명공동체일수 밖에 없으며, 사이비 보수우파 엉터리 뉴라이트들과 제대로된 정통 보수우파,정통민족주의자들의 극명한 차이점은 바로, 지금 우리모두가 삶을 누리고 있는 이시대적 상황이 우리민족사회전체가 얼마나 절박한 중대고비에 처해있는 시기이며,남북한이 결국 운명공동체일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얼마나 제대로 ,얼마나 적확하고 절실하게 인식하고 있느냐 여부에 있는것이다.

단기4339(서기 2006)년 12월20일 새벽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민족신문 임시홈피: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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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0 [04:40]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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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 칼럼니스트

집권자에게 있어 국민은 두려운 존재이다. 국민이 그를 뽑았기 때문이다. 김기백씨의 아래 글은 곳곳에 다소 무서움이 담겨 있다. 그런 줄 알면서도 이 글을 게재키로 한 것은 국민의 한 사람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고약하고도 쓴 소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해서이다. 그의 글은 "집권자는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내용이라고 본다. <편집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위 참여정부와 집권당인 열우당이 도저히 구제불능일 만큼 사상최악의 죽을 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문자그대로 불학무식, 천박유치 하기 짝이 없는 노무현이 자신의 타고난 그릇과 자질에 비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크고 무거운 자리인 대통령에 덜컥 당선 돼버린 그 순간부터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는 것이 정확한 진단일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보다 직접적으로 해설하자면, 국정의 어느 한 분야에 대해서도 전문적 식견이 전혀 없는 노무현이 (나는 노무현의 불학무식함이 결코 대학을 다니지 않았기 때문이라거나, 다른 정치인들이 노무현에 비해 월등히 학력이 높다고 해서 무식하지 않다거나, 유능하다는 뜻이 결코 아니며, 그런 척도를 획일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단지 대통령이라는 한가지 이유만으로 지난 4년 동안이나 실로 어줍잖게도 정치.경제.외교.군사.안보.통일.교육.문화등등의 모든 분야에 달통한 만물박사급 전문가 행세를, 그야말로 미친년 널뛰듯이 묻지마식의 전형적인 막가파스타일로 자행하고 있는데서, 단지 집권세력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국민전체의 불행이 시작되었고 불과 4년만에 마침내는 나라전체와 온 국민이 갈가리 찢어지고 , 만신창이가 되기에 이르렀음에도,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은 자신의 엄청난 죄과와 과오를 추호도 인식하지 못하고 남은 1년동안 자신의 임기 최후의 일각까지, 총력을 다해 미친 짓을 계속하고 말겠노라고 온 국민에게 그야말로 거품을 물고 공언하고 있다는 사실자체가 참으로 분노와 개탄을 넘어, 실로 소름이 끼칠 만큼 나라의 장래가 참담하고도 암울한 그림자가 더 한층 짙게 드리우고 있다는 불길한 예감을 떨쳐버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노무현이 대체 외교전문가인가,경제전문가인가,군사안보전문가인가,도시행정전문가인가-

이제 대한민국 16대대통령 노무현이 지난 4년동안 저질러온 큰 사건들만 대충 짚어보더라도, 어느 한 분야에 대해서도 실로 쥐뿔도 모르고, 개코도 아닌 노무현이(나는 盧가 잠시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있을 때 국회에 출석해 의원들과 주고 받은 문답을 인터넷으로 본적이 있는데, 그 당시부터 盧가 한.일간의 문제 전체는 고사하고 당시부터 쟁점이었던 한.일공동수역 문제에 대해 얼마나 불학무식한 위인인지를 개탄한 적이 있다) 무슨 대천재급 만물박사행세를 하며 국정의 모든 분야를 제멋대로 요리, 농단해온 결과가 바로 오늘 대한민국의 암울한 자화상인 것이다.

한.미 한.일 한.중 한.러관계를 비롯한 실로 나라와 민족 전체의 명운과 장래가 좌우될 만큼 중차대한 국제외교를 (현재의 소위 6자회담은 애초 북.미.중의 3자회담이었고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랍시고 "결과만 좋으면 되는 것이지 우리한국이 굳이 참여할 필요가 없다"는 알량하기 짝이 없는 탁견(?)을 고집하는 盧를 적극설득(?)하고 조언해서 한국도 참여하는 6자회담으로 재편한 것이 바로 미국대통령 부시였을 만큼 ,특히 통일문제와 소위 핵문제까지 포함될 수밖에 없는 외교문제나 국제정치분야에 대해 盧는 통찰력이나 외교, 협상력은 고사하고 애시 당초 아무런 개념자체가 없는 無腦兒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확히 지적해둔다)동네 장기판에서 어설픈 내기장기 두듯이 그 천박 유치한 자질과 한치도 못되는 잣대로 제멋대로 전횡해온 결과가 바로 오늘날 김정일 정권의 핵실험파동이자 남북관계의 현실인 것이다.

-김정일에게도 부시에게도 제대로 찍소리한번 못내는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그리하여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한국(남한)은 실로 어처구니없게도 고작해야 북-미간의 파워게임에 종속변수로 설정되어있는 구도에 대해, 명색이 대한민국대통령이 북한에 대해서도 미국에 대해서도 단 한마디도 찍소리조차 못내는 주제에, 온 지구상에 자주외교노선은 저 혼자 다하고 있는듯이 기고만장, 착각에 빠져 한.미관계는 한.미관계대로 망쳐놓고 남.북관계는 남북관계대로 그야말로 죽 쑤어 개주고 있는 사상최악의 상황으로 만들어 놓고도(이대로 몇 발짝만 더가면 남한은 북.미간의 파워게임에 한낱 종속변수로 설정되어 있는 구도가 국제적으로도 고정관념화 될 것이며, 그러한 상황은 장기적으로 북한정권에게도 치명적 손실로 작용, 결국 남북한 동반몰락, 약체화의 결정적 서막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온 국민이 알게될 때쯤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지적해둔다) 고작 한다는 소리가 "북에서 미사일을 쐈어요.. 쏘긴 쏘았는데 남한지역에 떨어지지 않은 건 분명하잖아요? 그런데도 정부에서 국민들에게라면 사재기하세요 라고 떠들어야 됩니까?"라는 정도의 개방귀소리 만도 못한 어처구니없는 잠꼬대밖에 할 줄 모르고 있는 것이다.

-당장 남한땅에 떨어진 게 아니니 김정일이 미사일을 쏘거나말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실로 어처구니없는 ,그러한 노무현식의 안보관과 군사학(?)이 왜 개방귀소리만도 못한 잠꼬대인가 하는 것은 , 노무현식 안보관과 군사학(?)에 의하면 평양의 김정일정권이 미사일을 수십 수백발씩 쏘건 말건, 원자탄을 수십, 수백개씩 만들건 말건, 그것이 당장 남한 땅에 떨어지지 않는 한, 그것이 가지는 군사적, 국제정치적 의미와 파장이 무엇이며, 김정일의 진정한 의도와 노림수는 과연 무엇인지, 굳이 파악하거나 대응할 필요도 없고, 온 국민더러 우리는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그만이라는 천진난만(?)하기 짝이 없는 숙맥으로 살아가자는 소리와 한치도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후보시절부터 공공연히 남북관계만 잘 풀리면 딴건다 깽판 쳐도 된다고 호언했던 盧의 어록을 기억의 창고에서 끄집어내어, 엊그제 또다시 "기왕 뽑았으니, 안보.통일.외교 열심히 하고 있으니 걱정들말고 다 맡겨달라고 흰소리를 치면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불과 24개월 군복무를 하는 것을 두고 "애들을 썩히는 것이라고" 규정하는 장면과 현재의 남북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국제정세를 겹쳐보면 실로 치가 떨릴 만큼 엉망진창, 첩첩산중에서 오리무중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이 오늘의 남북관계이자 한반도 정세이다)

-절대왕정시대에도 백성이 도탄에 빠지면 임금은 반찬가짓수를 대폭 줄여 먹었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외교의 ㅇ자는 물론,경제의 ㄱ자도 모르는 위인이, 온 나라국민을 사상최악의 도탄의 수렁으로 몰아놓고서도 ,태연자약하게 그 어떤 경제학박사도 능가하는 경제전문가 행세를 하며 "지금 수출도 잘되고 각종 통계와 지표로 봐서 태평성대가 분명한데 뭔 잡소리가 그리들 많노?"라는 식의 실로 인면수심이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만큼, 후안무치하기 짝이 없는 철면피적 면모를 시도 때도 없이 과시하는가 하면, 감히 민족사적 대과업인 수도서울을 제멋대로 옮기고 말겠다고 발광을 해서, 온 나라를 벌집을 쑤셔놓은 듯 소란케 하는가 하면 , 무슨 과거사를 바로잡는답시고 명백한 남파간첩출신자들로 하여금 감히 대한민국 현역장성들을 "오라, 가라"할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무슨 조사관으로 임명하는 것으로도 부족해 소위 '민주화 유공자'로 둔갑시켜, 국민의 혈세를 보상금으로 지급토록 하는 따위의 나라의 정체성과 國基를 뿌리로부터 흔들어대는 실로 해괴한 짓거리들을 국가정책(?)으로 채택해온자들이 바로 노무현과 소위386운동권출신자들을 축으로 하는 덜떨어진 노빠부대들인 것이다.

게다가 더한층 실소를 금할수 없는 희대의 코미디는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리자 실로 창피 막심하게도 일언지하에 거절당했음에도, 그 자신이 그토록 경멸하고 혐오해온 '독재자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의 치마끈을 붙잡고 늘어지며 난데없이 무슨 '대연정론'을 집요하게 설파(다시 한번 말해두지만 소위 대연정론이란 盧가 제멋대로 온 사방 벽은 물론 천장과 바닥에까지 똥칠을 범벅해 놓고 그 청소책임은 똑같이 나누자는 수작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하면서 심지어"대통령 말 안 들어 잘되는 사람 못봤다"는 어줍잖은 공갈, 협박까지 서슴지 않은 위인이(그러한 천박, 유치한 망언과 폭언은 바로 수년 전에 정반대로 "민주당 찍으면 한나라당 도와주는 것" 이라고 놀부만도 못한 고약한 심술을 그대로 노출시켰던 딱 그 수준의 인간만이 되풀이할 수 있는 盧의 진면목이다)바로 참으로 지겹게도 아직도 임기가 1년 이상이나 남은 대한민국 16대대통령인 것이다.

-부부가 손에 손잡고 쌍꺼풀 수술한 것 말고 대체 뭐를 얼마나 국익에 기여했나?-

노무현의 실로 기상천외하고도 기괴망칙한 언행으로 인한, 전혀 불필요한 소모적 논란과 국가적 에너지 낭비가 어디 하루 이틀이며 한두번이겠는가?

명색이 OECD회원국 중에서 가장 자살자가 많은 나라로 기록 된지가 벌써 몇 년째이거나 말거나, 비오는 날 골프 치고 태풍 부는 날 오페라 구경하고 , 청와대 깊숙한 구중궁궐에서 호의호식하는 것만으로도 지겨운지, 꼭히 중대하거나 긴급한 현안이 있는 것도 아님에도, 최소 수십 억 이상의 국민혈세를 물 쓰듯 써가며, 걸핏하면 부부동반으로 호화판 외유를 즐기면서도 그놈의 입만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시도 때도 없이 잠시도 다물지 못하고 있는 위인이 바로 현 대통령 아니고 누구겠는가?

-지나가는 개도 웃을 퍼포먼스까지 곁들인 노무현 개그쇼의 결정판이 바로 이번 평통폭탄연설-

탄핵정국직후 광적인 노빠부대들의 홍위병식 결사적 구명운동과 어용매체들의 헌신적(?)맹활약덕분에 가까스로 대통령직에 복귀하자 말자 청와대 뜰에 각국 외교관과 언론인들을 잔뜩모아 놓고 말하여 가로되" 여러분이 한국에 오시면 예수만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대퉁령도 부활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는 따위의 희대의 싸이코 발언을 태연자약하게 지껄여대는 수준이니, 모든 것은 야당과 언론(요즘에 와서는 극소수 광노빠를 제외한 모든 여당인사들까지)과 자신이 임명했던 국무총리까지 포함된 각료들과 무지몽매한(?)국민들이 자신의 위대하고도 거룩한 업적과 깊은 참뜻을 왜곡, 모략, 폄훼하거나, 몰라주는 탓일 뿐, 자신은 눈꼽 만치도 잘못이 없는 게 분명한데 , 웬 동네 개들이 대체 어디서 나타나서 이토록 시끄럽게 짖어대고 있노?"라는 식으로 (더더욱 失笑를 금치 못할일은 수 년전 盧가 또 말하여 가로되, 자신은 세종이 되고 싶은데 태종대왕정도의 업적밖에 못남길 것 같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동네 양아치나 한치도 다를 바 없는 벼라별 천박, 유치, 저열하기 짝이 없는 기상천외한 어거지, 강변, 폭언, 아전인수, 공갈,협박,해괴하기짝이 없는 망언,망발에 정신분열자같은 자가당착과 궤변도 부족해서 벼라별 쌍소리까지 총동원해서, 여태까지 미처 다 못 보여주었던 노무현식 퍼포먼스까지 곁들인 노무현 개그 종합판이자 송년특집 노무현 버라이어티쇼였던 것이다.

명색이 현직대통령이라는 위인이 공개연설을 한답시고 동네양아치나 다름없는 벼라별 똥폼을 다잡으며 "나는 제정신"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결코 미친놈도 싸이코도 아니라고 항변했다면, 그야말로 자신이 덜떨어져도 한참이나 덜떨어진 푼수 같은 싸이코라는 사실을 결정적으로 고백한 것 아니고 뭐겠으며, 문자그대로 볼장 다본 게 아니고 뭐 겠는가?

-김정일을 멀쩡한 놈이라고 하면 작살이 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남북문제, 민족문제에 대한 盧의 정신세계수준이나, 이념적 정체성내지 수준을 있는 그대로 극명하게 드러내주고 있는 희한한 발언이 바로 엊그제 무려 70분간이나 계속했다는 노무현 종합개그쇼에서의 누군가가 "김정일 걔 완전히 돌았어"라고 하는데 "아니, 멀쩡할 껄" 이라고 하면 그즉시 난리가 나고 작살이 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딴에는 자신 같은 위대한 선각자적 지도자가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국민을 계도하고 통치했음에도 ,아직도 "김정일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은(특히 정치인들은) 그 즉시 매장되기 십상일 만큼, 아직도 단세포적, 폐쇄적이고 반통일적인 수구보수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이 심히 개탄스럽다는 뜻에서 그런 비유를 했을것이다.

분명한것은 盧의 지적대로 김정일을 반드시 제거해야할 사악하기 짝이 없는 독재자로 규정하지 않고, 나름대로 대단히 체계적인 두뇌구조를 가진 자이고, 특히 국제관계에서는 나름대로 대단히 치밀한 협상술을 가진, 따라서 그 나름의 이성과 합리성을 가진 북한통치자로 인정하고, 싫든 좋든 남한의 지도그룹이 김정일과 그 일당들을 현실적 파트너로 인정해야 한다는 사실자체까지 근본적으로 부정하거나, 철저히 반대, 거부하는 조갑제.지만원류들이 아직도 상당수 엄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는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분명한 것은 조갑제. 지만원류들은 이미 한국사회에서 주류도 아닐뿐더러 주류에서 밀려 난지 이미 오래이며, 그들은 한국사회에서 점점 더 소수그룹의 비주류로 밀려나고 있으며, 따라서 그들이 김정일에 대해 "아니, 멀쩡할 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할수 있는 일은 고작해야 상종자체를 않거나, 각종매체를 통해 김정일에 대해 "아니, 멀쩡할 껄"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소위 빨갱이라고 규정, 매도하고 적대시 할수 있을 뿐, 조갑제.지만원류들이 김정일에 대해 "아니, 멀쩡할 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불이익을 가하거나, 통제하거나, 위협할 수 있는 힘을 상실한지가 이미 오래라는 것이다.

-박정희와 김일성망령을 등에 업고 치열하게 전개되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대리전 양상-

다시 한번 분명한 것은, 특히 노무현정권 등장이래 악화 일로를 걷고있는 이념적 정체성을 둘러싼 이른바 남.남갈등으로 인한 나라전체와 국민전체의 이념적 혼란상과 분열상은 <현실적으로 피차가 총칼만 들고 있지 않을 뿐 사실상 내전상태>라고 규정해도 결코 과장이 아닐만큼, 대단히 치열하고 심각한 혼란상태에 빠져있으며, 그러한 이념전쟁에서 한국사회의 소위 보수우파진영은 전면적 패퇴를 거듭해왔고, 근래 등장한 소위 뉴라이트 세력까지 포함해도 한국사회의 사이비 보수우파진영은 현저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가 보기에 임진강이남 한국사회의 이념전쟁의 배후에는 박정희와 김일성 망령이 도사리고 있으며, 한국사회의 막상막하수준의 사이비 보수우파들과 사이비 진보좌파들은 박정희와 김일성 망령을 등에 업고 한치도 양보 없는 사생결단식의 치열한 대리전을 치르고 있으며, 그러한 박정희. 김일성 망령 대리전은 그리 머지 않은 장래에 압록강이남 한반도 전체로 확대되는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며 , 따라서 박정희와 김일성 망령을 뛰어넘지 못하고는 우리민족의 장래는 없다고 단언 해둘 수 있다.

-메카시즘보다 역 메카시즘이 훨씬 더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 한국사회의 이념적 현실-

지금 임진강이남 한국사회에서의 이념적 갈등과 혼란상을 냉철히 평가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압록강이남 한반도전체로 확전될 것이 분명한, 박정희와 김일성 망령의 대혈투극의 전초전에 불과한 것이며, 밑도 끝도 없이 전개될 장차의 비극적 대 혈투극에서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싸움에서 박정희를 결사적으로 옹호, 미화, 찬양해온 한국사회의 소위 보수우파진영이 김일성을 막무가내로 옹호. 합리화. 찬양해온 소위 진보좌파집단들에게 기선을 제압 당해 지리멸렬상태에서 쩔쩔매고 있는 형국이며, 과거 수십 년 동안과는 정반대로 자신들의 잣대와 조금치라도 다르면 아무나보고 "수구꼴통"이니 "반 통일분자"니 "반민족적 사대주의자"니 "시대착오적 색깔론자"로 규정, 매도해버리는 대단히 교활한 역매카시즘이 과거의 매카시즘 못지 않은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며, 나라의 역사적 정통성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을 갖고 이념적 정체성과 좌표을 분명히 설정함으로서, 국민을 통합해야할 책무가 있는 명색이 현직 대통령과 그 주변 떨거지들이 아직도 피해망상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오히려 공공연히 역매카시즘 풍조를 조장, 방조, 편승함으로서, 혼란과 분열을 부채질하고 있는 대단히 불행한 상황이 바로 지금의 남.남갈등의 현주소인 것이다.

-불평불만 투성이의 대통령을 대체 어디다 써먹을 것인가?-

문제가 참으로 대단히 복잡하고 심각한 것은, 자연인으로서의 노무현이라는 한 우스꽝스러운 남자가 날이면 날마다 개그를 하건 발작, 발광을 하건 벼라별 쇼를 하든 말든, 국민이 신경쓸일이 없음에도, 그가 하필이면 이 나라의 현직 대통령(그것도 이 중차대한 민족사적 전환기에)으로 지난4년동안 국정을 제멋대로 농단해 왔으며 , 그 자신을 위해서나 온 나라를 위해서도 盧某라는 위인자체가 알고 보니, 실로 통탄스럽게도,국 정의 어느 한 분야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전문성이 전혀 없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인격과 그릇과 자질 자체가 애시 당초부터, 수치나 염치라고는 전혀 모르는 ,아예 개념조차 없는, 희대의 덜떨어진 망나니였다는 사실이(아무리 좋게 해석하고 높이 평가해도 盧의 정신세계는 고작해야 서너살짜리 응석받이에 불과하다)그 자신의 기기 괴괴한 언행에 의해 백일하에 드러난 지 이미 오래임에도 그 임기가 아직도 1년 이상이나 남아있으며, 남은 1년여 동안 또 무슨짓을 어떻게 할지 아마도 본인자신도 모르고 있을 만큼, 도무지 앞뒤도 좌우도 없는 위인이 정치. 경제. 외교. 군사. 안보. 통일. 교육. 문화 등등의 모든 분야에 통달한 초인적 만물박사 행세를 해왔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후의 일각까지 만물박사행세를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진보좌파그룹의 영원한 호메이니가 되고픈 노무현 각하-

보면 볼수록(명색이 현직대통령이니 안 볼 래야 안 볼 수가 없다)노무현이라는 위인이 참으로 가관이다 못해 ,앞으로 퇴임 후에도 두고두고 한국사회에 참으로 골치 아픈 전직대통령이자 국가원로(?)로 남아, 참으로 골 때리는 해악을 언제까지 얼마나, 끼칠 심보인지 도무지 가늠조차 하기 어려울 만큼 ,전혀 주제파악을 못하고 있는 희대의 철부지 망나니가 바로 16대 대통령 노무현이라는 사실이다.

盧와그측근졸개들은 벌써부터 공공연히 "퇴임 후에도 , 정치현실에 간여하고 싶다"느니 "그냥 사저에 죽치고 있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느니 "농담반 진담반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볼까"느니의 개그를 쉴새없이 남발하는 한편,"열우당을 끝까지 지킬 것이니, 싫으면 니들이 떠나라"느니 하는 따위의 노무현 주도하의 벼라별 소위 정계개편구상(?)을 보란듯이 언론에 흘리고 있는 진짜속내와 노림수의 최종 진의는 결국, 이제 60대 초반에 불과하고, 아직 기운이 펄펄 넘치는 나, 노무현이 앞으로 10년이고 20년이고 기운이 남아있는 한 , 그야말로 주구장창, 마르고 닳도록 적어도 한국의 진보좌파(삶은 돼지대가리가 입이찢어져라 앙천대소 하고 남을 소위 평화개혁세력)진영의 영원한 호메이니 노릇을 하고 싶고, 반드시 호메이니가 되고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盧와 그 측근졸개들의 권력형 부패상을 철저히 파헤쳐야-

이제 남은것은 애시당초 수치나 염치를 전혀 기대할 수 없는, 후안무치와비열성의 극치를 끊임 없이보여 주고 있는 기고만장한 盧의 끝 모르는 착각과 망상을 어떻게 차단, 봉쇄해버릴 것인가? 하는 문제밖에 없다.

그것은 바로 그 유명한 소위 "10분의1 발언"을 비롯한 지난 2002년의 대선 자금의 진짜 규모와 용도부터 시작해, 노무현과 노무현 자신이 "동업자"라고 공언했던 안희정. 이광재 등등의 386들과 그 외 꼬리가 드러날듯 말 듯 해왔던 노무현정권 아래서의 각종의혹사건과 거대게이트들을 철처히 파헤쳐서(제대로 규명하면 DJ정권 때의 최소한 10배 규모는 너끈히 되리라고 확신한다)전두환. 노태우에게 그랬듯이 필요하면 노무현 자신부터 백담사로, 감옥으로 가야 하는것이며, 그 졸개들 역시 줄줄이 쇠고랑을 채워 감옥으로 보내 최소한 10년 이상 푹 썩혀버려야 하는 것이며, 그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는 것이다.

단기:43399서기2006)년 12월24일밤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민족신문 임시홈피: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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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4 [09:51]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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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노무현을 재탄핵 해야한다.
김기백 (Homepage) 2007-01-28 22:49:12, 조회 : 144, 추천 : 13

politizen.org
대한민국 정치포털, 인터넷 정치공론장, 百花齊放百家爭鳴의 열린 마당 2007-03-08

지금,노무현을 재탄핵 해야한다.
-盧의 끝없는 패악질을 분쇄하기 위해서는 맞불을 질러야-

나는 근래 몇일동안 이런저런 글쓰기를 중단하고 , 지금 이시점에서 도대체 무엇을 어찌해야 남은 1년동안 점점더 심해질것이 분명한, 노무현의 밑도끝도 없는 어거지,패악질,분탕질을 즉각적으로 완전히 원천봉쇄 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화할수 있을것인지에 대해 진실로 심각하게 고민해왔다.

-국민저항권 발동차원에서 노무현 탄핵을 요구해야 할 시점-

그결과, 盧의 잔여임기가 이제 1년밖에 안남았지만(그럼에도 지금의 1년은 조선왕조시대의 50년 백년과 맞먹을 만큼 긴시간이다)실로 단군이래 전무후무한 ,최악의 망나니급 昏君인 노무현의 패악질,분탕질을 이대로 방관,방치하다가는 1년뒤의 이나라는 지금보다도 훨씬더 괴상망칙한 만신창이로 전락할것이 너무도 명약관화하고, 따라서 더이상은 도저히 눈뜨고는 지켜볼수 없는 盧의 狂氣를 그나마 제어하고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그절차가 비록 매우 번거롭고, 그로인한 논란과 국력소모또한 적지 않을것이지만, 盧의 말도 안되는 어거지,패악질,분탕질을 앞으로도 1년씩이나, (게다가 盧는 퇴임이후에도 정치문제에 개입하겠다고 공공연히 한술더뜨고 있다)묵인,방치함으로서 입게 되는 국가적,국민적 손실이 훨씬 더 클것이 분명하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

따라서 이제라도 헌법에 보장된 국민저항권을 발동해야 할시점이 바로 지금이며, 국민이 비폭력적으로 행사할수 있는 가장 합법적인 저항권이 바로 국민대중이 들고 일어나서, 盧탄핵안을 국회에 제출해서 이번에야 말로 盧를 끌어내릴것을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강력히 요구해야 하는것이다.

-지금은 오히려 단임제를 강화하고 보완해야 할 시점-

이른바 진보진영의 어느누구도 감히 함부로 비방하거나, 깍아내릴수 없는 비중을 가진 고려대의 최장집교수까지도 일전의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명확히 지적하고 있듯이, 盧의 소위 개헌발의권 발동은 그 행태와저의가 결코 생산적이거나, 순수한것이 아니라 대단히 파괴적이며(盧는 지난 4년간 항상 국민에게 양자택일을 강요하며 협박해왔다)이땅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한발짝이라도 진보시키거나 고양시키는것이 아니라,오히려 퇴행적 혼란에 빠뜨리는 후안무치하고도 비열,야비하기 짝이 없는 (참으로 하늘을 우르러 탄식하지 않을수 없을만큼,대한민국의 16대 현직 대통령 노무현은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갈가리 찟어놓는쪽으로만 잔재주와지능이 기막히게 발달한 희대의 奇形的 無腦兒이다)대단히 불순한 정략적 발상에 의한것임이 분명하다.

다시한번 분명히 지적해두거니와,지금 나라의 정치.경제.외교.안보.교육..등등의 국정전반이 엉망진창인것은 결코 5년단임제로 규정되어있는 현행 헌법탓이 아니며, 4년 중임혹은 연임제로 개헌한다고 해서, 레임덕이 없어지는 것도 결코 아니며, 한국의 정치문화가 명실상부하게 선진화되리라는 아무런 보장도 없으며,특히 절대다수의 국민은 노무현치하에서의 어떤 형태의 개헌도 결코 원치않고 있다는것이다.

만약 기어코 개헌을 해야한다면,지금은 오히려 차후에 만의하나라도 또다시,노무현같은 어처구니 없는 얼치기가 등장할경우 ,그즉시 모든국민이 안심하고 (정국의 혼란없이)즉각 끌어내려버릴수 있도록,현행헌법에 부통령제를 삽입하는등 현행헌법의 미비점을 보완하면서 단임제를 강화 해나가야 할 시점인것이다.

-평화의 바다가 공정하지 않냐고?-

문자그대로 불학무식하고도 천박,비열하기짝이 없는 盧의 입놀림으로 인해,지난4년동안 참으로 경악할만큼 나라의 품격(國格)이 수십,수백번 시궁창으로 쳐박히고, 서너살짜리 젖먹이 만도 못한 유치찬란한 한심한일이 셀수조차 없을만큼 많았다는것은,盧와 극소수광노빠 졸개들을 제외한 온국민과 국제사회가 다 알고 있는 참으로 망신스러운 공개된 비밀이거니와 , 수일전의 알량하기짝이 없는 소위 신년 기자회견에서 실로 경악스럽게도 盧가 또다시 그세치혓바닥을 놀려 가로되" 평화의 바다라고 부르는게 공정한것 아니냐"느니 "그발언은 공식 제의는 아니지만 결코 즉흥적이 아니라 심사숙고해서 꺼낸말이었다"고 했다는데에 이르러서는 웬만해서는 놀라지 않는다고 자부해온 필자도 참으로 경악하지 않을수 없었다는것이다.

실로 해괴망칙한 盧의 그같은 망언에 대해 어느포탈싸이트에서 이름없는 (아마도 10대후반아니면 20대초반일것으로 짐작되는)네티즌들이"그런식이면 어떤놈이 니 마누라를 자기 마누라라고 우기면 너는 니마누라도 '평화의 마누라'라고 부르면서 그놈이랑 교대로 데리고 살거냐?" "그럼 일본놈들이 독도도 평화의 섬이라고 부르자고 하면 그렇게 해야겠네"라고 한두줄로 논평해놓은걸 소개하는것만으로도,盧가 명색이 한국의 현직대통령 신분으로 일본수상을 상대로한 그같은 망언이 ,한국 정상외교 사상 실로 前無後無할만큼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매국노적 망언이며 노무현이 얼마나 덜떨어진 無腦兒인지를 극명하게 입증하고 있다 할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위인이 대통령이랍시고 만물박사행세를 해온것이야 말로 盧의 크나큰 죄악-

자질과품성과재능과그릇이 설사 아무리 뛰어난 통치자혹은 지도자라고 해도(세종대왕 같은 聖君조차도) 국정의 모든분야에 달통한 만물박사일수는 결코 없는 것임은, 삼척동자도 능히 헤아릴수 있는 너무도 당연한 이치인것이다.

더구나 모든분야가 하루가 다르게 세분화,전문화되어 가고 있고 옛날 왕조시대와는 비교조차 될수 없을만큼 방대한 규모로 학장되어있는 21세기의 현대국가의 국정의 모든분야에 능통한 통치자란 있을수도 없고,지구상 어디에도 존재하지도 않는것 또한,너무도 분명한 이치인것이다.

-역대한국정부의 동해관철 노력을 어이없이 무산시켜버린것만으로도 명백한 탄핵사유에 해당-

하물며, 고작해야 어찌어찌해서 사법시험에 합격한것과 그걸유일한 밑천으로 철딱서니 없는 소위 386 운동권 애들한테서 줏어들은 이런저런 유치한 잡소리들 말고는, 도무지 아는게 없는, 게다가 그자질과품성과그릇이 형편없이 편협,옹졸하고 천박,비열,야비하기까지 하여 진정한 애국심이나 통찰력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애시당초 全無한 위인이 대통령이랍시고 정치.경제.외교.남북문제.국방.교육등등의 국정의 모든 분야에 달통한 절세의 대천재급 만물박사행세를 하며,
"내가 대통령이니 모든것은 내맘,내기분,내멋대로 "해야 하고 "나의 세치혓바닥이 움직여주는대로 마구 뱉어내고 지껄여도 니들이 감히 대통령인 나를 어쩔건데"라는 정도의 지능에서 한치도 발전할수 없는 선천적,태생적한계를 지닌, 자신의 막가파식 입놀림으로 인한 결과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건지에 대해서는 도무지 헤아려볼 의지도 지각능력도 없는 위인만이 태연자약하게 지껄여 댈수 있는 망언이 바로 "평화의 바다" 어쩌고 인것이며, 그한가지만으로도 盧는 골백번 탄핵사유에 해당하는것이 분명한것이다.

문제가 진실로 심각한것은,盧某라는 실로 단군이래 듣도보도 못한 희대의 기형적 無腦兒가 그래도 오랫동안 직업외교관으로 잔뼈가 굵어온 주변의 외교참모들에게 조차 일언반구 상의조차 없이 제멋대로 지껄여댄 몇마디의 입놀림이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모르고,국내에서 또다시
(그것도 공식 기자회견에서) 무슨 자랑거리나 되는듯이 합리화,정당화하는 혓바닥을 놀려댐으로서 앞으로 한국외교당국은 물론, 민간차원에서의 <동해 명칭관철노력>은 일본인들에 의해 그야말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웃기는 잡소리"에 불과한것으로 격하되고 조소거리로 전락되어도 한국측으로서는 할말이 없게 되어 버렸다는 것이며 盧를 앞으로도 무려 1년동안 대한민국 대통령자리에 그대로 앉아 거들먹거리게 놔두다가는 <평화의 바다>정도는 찜쪄먹고 남을, 또무슨 상상을 초월한 실로 가공할만한 매국노적 망언을 얼마나 지껄여댈지 도무지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는것이다.

-1차탄핵이후 盧로부터 총리.장관.고위당직자의 감투를 받은자들은 가문의 수치로 기록될것-

이제 나는 국민과역사의 이름으로 분명히 예언해두고자 하며, 이같은 나의 예언을 하나의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고 실수도 하고 시행착오를 저지를수 있는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국회의원 혹은 장관 노무현이 아니라, 대통령 노무현은 처음부터 끝까지, 머리털부터
발가락 끝까지, 단순히 단점이나 실수 혹은 시행착오가 아니라, 장점이나 , 잘한것, 유능한것 혹은 애국적인 점은 단한가지도 없는 희대의 얼치기,망나니일뿐임이 분명하다.

왜 그런가에 대해서 또다시 세세히 논하자면 식음을 전폐하고 석달열흘동안 글을 써도 모자랄 지경이지만, 새삼 시시콜콜 재론할 가치조차 없거니와 , 대통령당선 즉시 그자신이 자진 해체,해산을 엄명했어야 할 노사모따위를 지난4년동안 오히려 수시로 자극,선동해온 한가지 행태만으로도 盧가 얼마나 천박,유치하고도 비열,무능한 자질의 소유자인지 스스로가 극명하게 입증하고 있는것이다.

그럼에도 시점상으로 적어도 1차탄핵 이전까지 盧로부터 총리.장관.고위당직의 감투나 벼슬을 받은 사람들은 그래도 면책사유가 성립될수 있지만, 盧가 실로 견적이 안나오는 희대의 無腦兒라는 사실이 온천하에 입증된 1차탄핵 이후 특히,시점상으로 소위 이해찬 내각무렵부터 盧에게 갖은 아첨을 떨어가며 부화뇌동하여 盧로부터 총리.장관의 벼슬을 받거나, 뚜껑열린당의 당대표를 비롯한 고위 당직자를 (그것도 감투라고 개싸움을 해가며)역임하면서도 그 직을걸고 盧를 견제하지 못한자들은, 차기 정권을 어느정파가 획득하느냐에 상관없이, 앞으로 적어도 수백년동안
나라를 망친 천하의 간신,난신적자이자 가문의 수치로 기록될것이라고 단언해 두고자 한다.

-盧를 응징하기 위해서라면, 악마와도 손잡고 연대해나갈것-

나는 이제 이시점 이후부터 밑도끝도 없는 盧의 패악질과분탕질을 이제라도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응징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내가 동원할수 있는 모든 합법적 수단을 총동원할것이며,그들이 왜놈.중국놈.미국놈들이 아닌 한국인들이라면, 그들이 설사 惡魔라할지라도,盧를 타도 하거나, 확실하게 제어하는 그날까지 한시적으로 그들과굳건히 손잡고 연대해 나아갈것이다.

덧글: 나는 우리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총리이자 후덕하고 지혜로운 인상을 가진 지금의 한명숙
총리에 대해 상당한 호감을 가져왔고 기대하는바 또한 적지않았으나, 점점더 극단을 치닫고 있는 盧의 발작적 입놀림을 전혀 견제하지도, 진정시키지도 못하고 있는 한총리의 모습을 보고 참으로 실망이 크다는 점을 지적해두고자 한다.

단기:4340(서기 2007)년 1월28일밤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 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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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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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2007-03-08
22:33:37

민주ㅋ.ㅋ'
임시홈피? ^^ 2007-01-28
23:13:01

김기백
임시홈피가 뭐 어째서?? 임시홈피라 해논것 첨봤나?ㅋㅋ 2007-01-28
23:15:06

국민
나는 무엇보다도 세금이 매국노 노가의 월급으로 나간다는 게 아깝다. 2007-01-29
1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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