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완벽한 포장이사 위해서는 직거래 이사 이용해야



지난 주말 포장이사를 한 주부 박은희(31)씨는 아직까지도 화가 풀리지 않는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포장이사 잘하는 곳으로 유명한 이삿짐센터 엄선해서 계약을 했지만 결과는 엉망이었다. 2시간이나 늦게 도착한 이삿짐센타 직원들은 짐을 내려놓기가 무섭게 현장을 떠났다. 청소는커녕 가구 배치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이삿짐이 이것저것 섞여 정리하는 데도 애를 먹어야 했다. 박씨는 “좀 더 편하게 이사를 하려고 비싼 이사 비용을 감수했는데 일반이사와 전혀 차이가 없었다”며 “인터넷 후기를 읽어보고 가장 추천이 많은 업체를 선택한 것인데 어찌 된 일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1인 가구·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해마다 포장이사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포장이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나날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 2009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포장이사 관련 소비자 불만은 2천758건으로 전년에 비해 13.5%나 증가한 반면, 피해를 입은 후 보상은 받은 소비자는 오히려 1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점마다 서비스 천차만별·· 업체 이름은 같아도 제각각

소비자들의 반응도 마찬가지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후기를 살펴 보면, 같은 포장이사업체라 해도 지역마다 서비스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소비자들의 후기를 믿고 계약을 했다가 낭패를 보았다는 후기도 적지 않다.

이렇게 지역마다 서비스가 크게 달라지는 이유는 같은 업체명을 사용하더라도 각 지점이 독자적으로 이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포장이사 전문 골드무빙의 이종용 대표는 “일부 포장이사 업체는 대리점 수를 늘리기 위해 검증되지 않는 지점과 계약을 맺는 경우가 있다”며 “수준이 떨어지는 지점을 그대로 현장에 투입하다 보니 지역마다 서비스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중개 이사업체 주의해야! 이사비용도 높아져

특히 인터넷을 통한 포장이사 계약이 늘어나면서 소비자와 각 지역 업체를 연결만 하는 중개업체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중개업체들은 지점에 대한 지원이나 관리 없이 각 지역의 이사업체를 소비자와 연결만 하는 시스템으로 본사 자체도 각 지점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다.

전문성이 떨어지다 보니 이삿짐의 파손∙분실 등의 사고가 잦고 본사, 이사업체가 모두 책임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보상도 받기 어렵다. 또한 계약까지 여러 중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기존의 포장이사견적에 비해 불필요한 이사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직거래 이사 확인해 보세요

따라서 이사 계약 전에는 해당 업체가 각 지점을 직접 관리하는 직거래 이사 업체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이승용 대표는 “골드무빙은 3년 이상 포장이사 경험이 있는 관허업체만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확인한 뒤 지점으로 모집하고, 이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이삿짐 사고를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일 1가구 원칙과 방문견적부터 A/S까지 책임지는 이사 플래너 제도를 통해 완벽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개 비용 없이 소비자와 각 지점을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포장이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가정이사에서부터 포장이사,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사무실이사 등을 직거래 이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전 지역 이사짐센터(강남, 서초, 강동, 송파, 동작, 관악, 금천, 구로, 강서, 영등포, 마포, 은평, 서대문, 종로, 중구, 광진, 성동, 노원, 도봉, 중랑구)는 물론 전국지역 이삿짐센터(인천, 부천, 일산, 의정부, 남양주, 구리, 덕소, 하남, 분당, 성남, 용인, 수지, 수원, 의왕, 안양, 안산, 광명, 광주, 이천, 천안, 공주, 아산, 청주, 강릉, 원주, 속초, 대전, 전주, 익산, 대구, 경북, 구미, 포항, 경주, 울산, 부산, 김해, 마산, 창원, 제주)에서 골드무빙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골드무빙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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