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까지 신청, 30세대 추가 모집
[폴리뉴스 박영순 기자(=경남)] 경남 함양군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입교생을 2월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이다.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영농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다.
센터는 교육과 주거 복합 시설로 체류형 주택 30세대(20평형 20, 15평형 10)와 교육관, 텃밭, 공동실습 농장 등 시설이 완비돼 있다.
신청 대상은 입교를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농촌정착 예정자고,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 1년 이상 돼 있으면서 농업 외 다른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만 20세 이상부터 49세 이하 경우 입소정원 30%, 북한이탈주민(새터민) 경우 입소정원 10%를 우대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 등 신청서류와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귀농교육 수료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숙소는 20세대를 모집하는 20평형(66㎡) 경우 보증금 1년 76만5000원·교육비 월 25만5000원이다.
10세대 모집 15평형(49.5㎡)은 보증금 57만6000원에 교육비 19만2000원이다.
개별 텃밭 분양면적은 입교 후 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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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기자(=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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