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발견됐는데 어떻게? 마지막회 반전에 기대감 커진다

사진=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방송 캡처
사진=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방송 캡처

[폴리뉴스 진율 기자]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오일용(김동휘 분)에 이어 강은실(이정은 분)까지 생사가 엇갈리면서 흥미로운 전개를 보이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13화 줄거리는 강은실이 냉동 창고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더 큰 반전은 강은실이 여전히 3공단 마을에 남아 있던 것이다.

선장이었던 강은실은 태풍을 만나 선장실에서 그대로 쓰러졌다고 기억했으나 이종아(안소희)가 조사한 기록에는 강은실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되어 있었다. 강은실이 보험도 들어 놓은 것을 보면 그녀를 모셨다는 임종윤과 이선희 부부가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김태우)의 본명은 노윤구로 최승건설과 커넥션이 있는 건설 업체 사장이었다. 신준호(하준)는 노윤구가 최승건설 이동민(이윤재)을 이용해 배후에 숨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결국 깨어난 오일용은 노윤구의 아직 확인되지 않은 '물건'을 숨긴 것으로 보이는데 노윤구가 납치하면서 김욱(고수)과 장판석(허준호) 사이에 마지막 대결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14부작으로 31일 오후 8시 5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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