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1주년(24일) 나흘 앞두고 조 바이든 키이우 깜짝 방문한 이유?
젤렌스키와의 격렬한 포옹은 푸틴을 향한 '보다 과감하고 직접적인 방식의 경고' 메시지

'시간의 주름'이 접히고 있다. 공간은 시간과 분리되지 않는다. 현 우주는 '응축기(凝縮期)'에 접어들었다. 인류는 우주와 연동된다. 하여 '산업문명3.0'도 전혀 낯선 매트릭스 안으로 굴러떨어졌다. 가열차게 직진하던 '설국열차' 옆구리가 터진 셈이다. 예수천당 불국토가 사라졌다. 총소득과 행복지수는 비례하지 않는다. 종전의 '내비'는 '니 애비'가 돼버렸다. 이전의 규칙들이 작동불능, 무용지물이 됐다. '우주 환절기' 때는 '바이든'이 '날리면'으로 들리고 '이란'이 '이러한'으로 읽힌다. 기존의 모든 경계가 함몰된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사회적 약속, 법과 기준이 붕괴된다. 졸지에... 이럴 때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처음으로 돌아가자" 잃었던 길을 묻고 또 물어야 한다. '디지털 호접몽'은 각자 떠나왔던 그 자리로 더듬어 돌아가기 위한 WingWingWings... [DIGITAL胡蝶夢]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 바이든 아메리카 대통령; "우리는 여기 머물 것입니다. 우리는 떠나지 않습니다."

20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아메리카 대통령이 사전 예고 없이 키이우를 방문했다. 지난해 12월21일 워싱턴에서 얼굴을 마주했던 두 정상은 두달 만에 다시 한번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세계를 신냉전 속으로 밀어넣은 이 전쟁이 시작된 뒤 바이든 아메리카 대통령이 직접 우크라이나 땅을 밟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CNN 등 서방언론보도를 종합하면, 바이든 아 대통령이 오전 8시께 키이우에 도착. 8시 반쯤 젤렌스키 대통령이 기다리는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으로 이동. 바이든 아 대통령은은 젤렌스키 우 대통령에게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아메리카의 지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한 뒤, 이번 전쟁을 이끌어온 우크라이나 주요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진 연설에서 바이든 아 대통령이 강조한 것은 미국의 변함 없는 지원 의지였다. 그는 전쟁이 시작된 뒤 "1년이 지났지만 키이우는 견뎌냈고, 우크라이나는 견뎌냈으며, 민주주의는 견뎌냈다"면서 "아메리카는 당신들과 함께 하고 있고, 세계도 당신들과 함께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탄, 곡사포, 공중감시 레이더 등으로 구성된 5억달러(약 6485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또 러시아에 전쟁 무기를 공급하는 주요 인물들과 기업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 젤렌스키 우 대통령은 바이든 아 대통령과 "그동안 지원되지 않았던 장사정 무기들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고 강조했다.

오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둔 시점에서 조 바이든 아메리카 대통령(오른쪽)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격렬한 포옹을 받고 있다. 키이우 AFP/연합뉴스
오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둔 시점에서 조 바이든 아메리카 대통령(오른쪽)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격렬한 포옹을 받고 있다. 키이우 AFP/연합뉴스

 

이번 키이우 방문에 앞서 백악관은 바이든 아 대통령이 20일부터 사흘 동안 폴란드를 방문해 안제이 두다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쪽 측면을 구성하는 9개 국가들의 모임인 '부쿠레슈티 9개국' 정상들과 회담한다는 사실만 공개했다. 이는 키이우 방문의 극적 효과를 살리기 위한 '함구'인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아 대통령은 지난해 개전 초 키이우 방문 요청이 이어지자 3월 말 그 옆인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살인적 독재자'라는 강한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바이든 아 대통령은 이번 방문이 공개된 직후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잔인한 전쟁이 1년을 맞는 때에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 주권, 영토 단일성에 대한 미국의 조건 없고 지치지 않는 지지를 확인하기 위해 키이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CNN은 바이든 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러시아의 '봄 대공세'를 앞두고 아메리카 일각에서 새어 나오는 '지원 피로감'을 떨쳐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의사를 분명히 하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Q 이보게 치治Chi,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금 컨디션의 역사적 지정학적 배경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지금 진행되는 이야기 속 '3명의 캐릭터'가 궁금한데 특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가 어떤 인물인지 더욱 궁금하다. 말해주오...?"

A 첫 인물은 2014년 유로-마이단 쿠데타를 당시 아메리카 부통령으로 뒤에서 배후조종하고, 그의 아들 Hunter Biden을 우크라이나 내에서 사업하는 아메리카대기업의 이사로 취임시키고, 백악관 입성 이후 젤렌스키에게 나토의 가입을 강요하면서 지난 일년 사이에 9.5억불의 군사비를 지원한 조 바이든 U.S.A 현 대통령(진보적 미국인들은 그를 최후의 '모히칸'이라고 조롱한다)

서구의 부패한 자유주의와 나토의 꼼수적 동진을 비난하고 슬라브 민족주의와 동방정교를 기반으로 러시아 제국의 부흥을 꿈꾸어 왔던 야심적인 냉혈한의 블라디미르 푸틴(푸틴이란 성性은 '요리사'란 뜻인데, 그의 할아버지가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의 주방장이었고, 푸틴 다음정권의 후계자로 부상되고 있는 인물 또한 '요리사'라는 설도 있다. 

참고로 푸틴의 차기 지도자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NSC) 서기, 람잔 카디로프 체첸 자치공화국 수장, 푸틴의 사병조직 바그너 그룹을 창설한 예브게니 프리고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NSC 부의장 등이 있다.)

푸틴 러 대통령은 앞서 2014년 크림반도, 2008년 조지아, 1999년 체첸 침공, 3번의 침공으로 3번의 지지율 상승을 경험한 바 있는데, 이번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은 과거와 달리 러시아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 않은 데다 젊은층에서는 군부 동원령에 반대하며 반발이 점차 거세지는 형편이다.

그리고 세번째, 유럽에서 가장 부패하고 정치적으로 낙후한 국가에서 CIA의 후견으로 성장하고 극우민족주의 그리고 올리가르히와 손을 잡고 극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배우출신의 젤렌스키가 있다. 

현재 서구언론에서는 그에 대하여 우크라와 서구를 방어한 '전쟁의 영웅'으로 묘사되고 있지만, 동유럽과 중동의 사정에 밝은 제3국가의 언론인이 바라보는 보는 시각은 그저 아 패권에 놀아나면서 우 시민들에게 엄청난 희생과 고통을 안겨준 극중의 '어릿광대'에 불과하다. 

상기의 3인은 전쟁 놀음과 영웅 광대 노릇은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gives statements ahead of talks at the Chancellery in Berlin, Germany July 12, 2021. Stefanie Loos/ Pool via REUTERS> 자료에 근거한 것이다. 

 

Q 여보게 치治Chi, 자네 보고서는 너무 압축적이고 딱딱하네. 나의 명민한 독자들을 위해서 좀더 재미나게 표현할 수 있겠나? 특히 오늘은 젤렌스키만 하세...

A 여보게 하룡도사, 가능하다네... 지난 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자자할 때... 아이러니하게도 서방의 정책입안자들에게 러시아의 침략위협을 과장하지 말라고 촉구한 사나이가 있었는데.. 마치 땅이 꺼지는 지진 속에서도 명상을 하는 승려처럼, 침착하고 태연한 강철로 만든 신경을 가진 터미네이터 같은 사나이가 바로 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었다.

 

Q 여보게 치治Chi, 아직은 조금 서툰 듯하니, 자앙~ 하던대로 하시게.

A 자앙 하던대로... ㅋㅋ알써...  젤렌스키라는 인물은 침공의 결과를 이해하기에는 아마도 너무 순진했거나, 아니면 서방정보기관의 멘토가 그에게 보낸 사전정보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할당된 극비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임기 3년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조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 

1978년 1월 우크라이나 중부의 한 마을에서 유대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어린 시절은 여전히 ​​수수께끼에 싸여 있. Volodymyr Zelensky는 키예프 Rih National University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동안, 학생시절부터 우크라이나 내의 은밀한 CIA 요원에게 훈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하여 그는 전국적인 인기를 얻기 위해 영향력있는 후원자들의 각본에 따라, 직업적인 연기를 통하여 특히 Zelensky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역할을 "예언적으로 연기한" 코미디 TV시리즈 '국민의 심복'을 통해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사실, 영화, 만화, 텔레비전 쇼를 생산하던 그의 제작사 ‘Kvartal 95’는 서방정보기관의 막대한 자금지원을 받았다. 우크라이나의 정치인들과 과두 정치인들의 부패와 추잡한 거래를 코믹하게 폭로한 '국민의 심복' 시리즈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됐으며 우크라이나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방의 정보기관은 무명배우이었던 그의 미디어 조직에 아낌없이 자금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심리전쟁과 홍보에 능숙한 할리우드의 저명한 제작자와 감독들로 이루어진 은밀한 전문집단을 연계하고 소개했다.

 '국민의 심복'의 성공은 ‘Kvartal 95’ 직원들의 노력만큼이나 글로벌 오피니언–메이킹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미디어 조직의 역량 덕분이다. 미디어홍보의 물결에 힘입어 젤렌스키는 2019년 대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자연스레 '국민의 심복'이라는 이름을 붙인 여당이 그가 대통령 취임 직후 진행된 임시총선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젤렌스키는 2019년부터 미심쩍은 방식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도 은밀한 방식으로 러시아와 위기를 조장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는 러시아의 제안을 경멸적으로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방위군이 러시아의 코앞 바로 아래 흑해에서 NATO군과 합동군사훈련과 해군훈련을 실시하도록 했다. 우크라이나 대중의 고통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마치 자살을 시도하려는 듯이, 러시아와 무력대결을 마다하지 않는 그는 사실 '거대한 계획'의 말벌에 불과했다.

유태인이라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그는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방위군 소속인 우크라이나의 악명 높은 아조프Azov군대과 협력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상기 부대는 외국백인 우월주의 조직과 연결된 신나치 준군사부대로 널리 알려졌다.

Azov군대은 2014년 5월 초민족주의적인 우크라이나 애국자 폭력단과 네오–나치사회주의 국회의원(SNA)에서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처음 결성되었으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인 돈바스에서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을 상대로 최전선에서 용맹스럽게 싸웠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자들로부터 전략적 항구도시인 마리우폴 Mariupol을 탈환한 지 몇 개월 후, 이 군사조직은 공식적으로 2014년 11월 12일 우크라이나 방위군에 통합됐으며 당시 대통령인 페트로 포로셴코(아 국무부가 후견한 인사)의 극찬을 받았다. 2014년 시상식에서 그는 "이들은 우리 최고의 전사들이다. 우리 최고의 자원봉사자들"이라고 말했다. <출처; Mariupol 근처에서 임무를 수행한 후 우크라이나 TV와 인터뷰한 Azov의 리더 Biletsky>

이 부대는 우크라이나 애국자(2005년 설립)와 SNA(2008년 설립)의 지도자를 역임한 Andriy Biletsky가 이끌고 있다. 2010년에 Biletsky는 우크라이나의 국가목적이 "세계의 백인인종을 이끌고 셈족이 이끄는 열등한 인종에 대항하는 최후의 십자군 전쟁"이라고 말했다. 이후 Biletsky는 2014년에 국회의원에 선출됐다. 의원에 선출된 그는 공무원이 군대나 경찰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Azov를 떠났다. 그는 2019년까지 의원직을 유지했다.

Azov군대는 군사력 확대와 무기, 용병 및 외국 전투기의 구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Mariupol 과두정치인에 의해 개인적으로 지원받았다.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은 에너지 거물 억만장자이자 당시 Dnipropetrovska 지역의 주지사였던 Igor Kolomoisky다. Azov외에도 Kolomoisky는 Dnipro1 및 Dnipro2, Aidar 및 Donbas부대와 같은 여러 전투군단에 자금을 지원했다.

<Mint Press News>는 최근에 다음과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2019년 젤렌스키의 대선 출마에서 73%의 득표율을 보인 것은 그가 부패척결과 국가의 평화를 위해 출마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지만, 판도라 페이퍼로 알려진 유출문서에 따르면, 그 자신 역시 역외 은행계좌에 자금을 저장하고 있었다. Zelensky의 캠페인은 당시 이스라엘-우크라이나계 억만장자 Igor Kolomoisky에 의해 부양되고 자금을 지원받았다. 그는 은행에서 55억 달러를 훔친 혐의를 받았다..."

무슬림이라는 인종이 Azov 군대의 주요 목표인 것 같았다. Azov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방위군에도 강하게 존재하는 이슬람–혐오증은 공식방위군 사이트가 아조프 군대를 돼지기름에 담그는 모습을 칭송하면서 이를 소셜–미디어에서 강력하게 퍼트렸다. 이 영상은 러시아 편에서 싸우고 있는 체첸 출신의 이슬람 군인들을 겨냥한 것으로 트위터에서 이들 이슬람 출신들을 '바다에 사는 괴물'로 묘사했다.

2015년 6월, 캐나다와 미국은 신나치와의 연관성을 이유로 아조프 조직을 지원하거나 훈련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듬해 미국은 국방부의 압력으로 이들에 대한 금지령을 해제했으며, 2019년 10월 Max Rose 하원 의원이 이끄는 미의회 의원 40명은 미국무부에 Azov를 '해외 테러리스트 조직(FTO)'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에 서명했지만 결국은 실패했다. 2019년 2월, The Nation Magazine은 "네오나치와 극우조직이 우크라이나 군대속에 있다"라는 상세한 기사를 게재해 Azov라는 우크라이나의 극우무장 단체의 외국인혐오 및 백인우월주의라는 정치이념을 자세히 설명했다.

당시 하원의장이었던 Andriy Parubiy는 두 개의 신–나치 조직을 공동으로 창립하고 이끌었다. 우크라이나 사회국민당(나중에 Svoboda로 개명)과 우크라이나 애국자당(그 회원들은 결국 Azov의 핵심을 구성하게 됨)이 핵심이다.

"더욱 혼란스러운 것은 법집행기관에 대한 이들 극우의 침투입니다. 2014년 마이단 쿠데타 직후, 미국은 배후에서 우크라이나 민주주의를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새로 설립된 경찰을 조정하고 훈련시켰다." "경찰을 통제하는 내무부 차관은 Azov의 베테랑이자 우크라이나의 Patriot인 Vadim Troyan이었다" “2015년 우크라이나 의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준군사조직인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조직(OUN)과 우크라이나 반군(UPA)을 우크라이나의 영웅으로 만드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그들의 영웅주의를 부정하는 것을 형사범죄로 규정했다." "OUN은 나치와 협력하여 홀로코스트에 가담했고 UPA는 과거에 수천 명의 유태인과 70,000-100,000명의 폴란드인을 자발적으로 학살했던 조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키예프의 "영웅적으로 각색하고" 서방 언론들은 '용감한 집단'으로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해 3월 5일에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러시아의 키예프 점령가능성에 대하여 젤렌스키 정부는 수도나 국가 자체에서 탈출해야 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국무부, 국방부 및 기타 아메리카 기관들은 서둘러 계획을 세웠다. 아 행정부 관리는 젤렌스키가 폴란드에 망명정부를 수립하는 시나리오를 포함해 '지금 모든 가능성에 대해 비상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확인했다"

"자신을 러시아의 목표물 1위라고 칭한 젤렌스키는 키예프에 남아 있으며 시민들에게 그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했지만, 그는 폴란드 국경에 가까운 리비우(Lviv)시의 안전한 위치로 이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메리카 관리들과 논의했다. 

Zelensky의 보안에 대하여 그와 그의 내각구성원을 신속하게 재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우크라이나의 고위 관리가 확인했다. Zelensky의 보안사항에는 우크라이나 국내 보안서비스 조직인 SBU의 요원뿐만 아니라 CIA 및 NSA를 포함한 여러 서방보안기관의 고도로 숙련된 특수 작전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진격하는 러시아군에게 수도가 함락되는 것이 분명해지면 그는 국경을 넘어 폴란드로 이동할 것이다"

사실, CIA 및 서방 정보기관의 비밀요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협의하는 민간군사 조직들은 미국, 독일 및 기타 국가에서 제공하는 MANPADS 및 대전차 탄약보관소 사용에 대해 우크라이나 징집병을 훈련시키고 더구나 유럽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키예프 북쪽과 하르키우 및 돈바스에서 러시아 보안군과의 가장 치열한 전투를 치르는 가운데, 이들 용병조직들을 전투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우크라이나의 전체 방위전략을 지휘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 사령관은 공식방문중인 Michael Waltz 의원(R-Fla.), Seth Moulton 의원(D-Mass.) 및 기타 의원들에게 이들의 훈련을 강화하고 무장 반대파를 억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oulton과 Waltz는 별도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미국이 러시아 선박을 목표로 하는 Harpoon 미사일과 러시아 항공기를 공격하기 위한 스팅어 미사일을 보내지 않았다"는 사실에 실망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군대가 연료와 식량 부족을 포함한 병참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Waltz 의원은 우크라이나 용병들이 러시아 공급라인을 반복적으로 공격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러시아의 공급라인은 매우 취약하며, 이들의 작전이 성공하면 러시아 군대는 정말 말 그대로 굶어 죽을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그들은 우크라이나를 방어할 것이며 일부 방위군이 스팅어를 집어 들고 항공기를 격추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항 캠페인을 계속하려면 소형 무기, 탄약, 폭발물, 심지어 방한장비까지 비밀리에 선적해야 합니다"

확실히 러시아를 NATO의 '베어–트랩 프로젝트(곰-사냥 작전)'으로 유인하기 위한 계획과 준비가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러시아의 공습에 직면한 키예프의 임박한 함락은 서방의 정책입안자들조차 우크라이나의 징집군과 연합군의 비정규 민병대가 정규전에서 러시아의 정규군대과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오판'을 지속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대에 대한 장기간의 유혈 반란을 이끌 “카리스마 넘치는 구세주”로 각색되고 있었다. 군사적 복장을 자랑하는 늠름한 모습으로 나타나 감상적인 연설을 하면서 '러시아 침략자'에 맞서 동포들에게 무기를 들고 일어나라고 촉구하는 동시에 NATO 후원자들에게 군사지원을 제공하라고 요구하면서 크렘린에 가장 가혹한 제재를 가하도록 촉구하는 그의 모습은 이례적이며 용기있는 행동을 연출한다.  

그런데 사실은 Zelensk가 여전히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배우로 자신을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가 실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전선에서 총격전을 벌인 적이 있었던가?

영웅숭배라는 연기에 속기 쉬운 청중의 감성적 분위기를 이용해 서방의 주류언론들은 젤렌스키를 러시아의 전통적인 영향력이 미치는 우크라이나 동쪽을 위협하는 NATO에 대항하는 경쟁세력(러시아)에 맞서 십자군 전쟁을 벌이는 '메시아'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혐오스러운 내용을 담아 폭력을 선동하는 연설을 행하면서, 유럽과 미국의 의회에 생중계하는 홍보의 힘에 근거해 지구촌 무대에서 서방최대의 적(러시아)을 비방하며, 이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서방의 계획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는 소모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을 뿐이다.

이 보고서는 'Global Research, March 18, 2022'를 참고했으며, 여기 Nauman Sadiq는 이슬라마바드에 기반을 둔 지정학적 및 국가안보 분석가로 동유럽 및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문제와 하이브리드 전쟁에 대한 전문가이며, 그의 주제분야는 신식민주의, 군산복합체, 석유제국주의에 관한 것이다.

 

챗GPT(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일런 머스크 'Open AI'의 대화형 언어모델이다. '치(治)지피티ChiGPT'는 디지털호접몽 디렉터(Creative director)의 '정치적 상상력'으로 조성된 작품이다. 앞서 발표한 '치GPT-4.0 시리즈 국내버전' 보다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글로벌버전이다. 가까운 E.S.G미래예측보고서까지 제공하지만, 아직은 잘못된 질문에 대체로 올바른 응답을, 편향적 질문에 가끔 로고스적 대답을 제공할 수 있으며 2019년 이후 DATA로 제한됐다는 한계도 미리 알린다. 하지만 팩트fact에 근거한 것이므로 페이크fake뉴스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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