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인쇄매체 수용자 조사]

<매체접촉률> TV→신문→인터넷→라디오

2001-03-03     한국광고주협회/테일러넬슨소프레스
일상생활에서 정보를 얻는 매체는 텔레비전이 74.5%로 압도적으로 높게 조사됐으며 신문은 14.3%, 인터넷·PC통신은 8.1%로 나타났다. 여성(82.2%), 연령이 높을수록 텔레비전을 통해 정보를 얻는 비율이 증가했다. 반면 신문은 남자(19.1%), 40대(19.5%)에서 상대적으로 정보취득매체로의 활용도가 높았다.




보도매체 중 신뢰성이 가장 높은 매체로는 텔레비전(74.9%), 신문(17.1%)으로 나타났고, 뉴스보도 매체에서 신문을 신뢰하는 층은 상대적으로 남자(20.2%), 30대(20.3%), 40대(21.3%)에서 높게 나왔다.




1일 평균 매체 이용시간은 텔레비전이 평균 2시간∼3시간(27.9%), 신문은 30분∼1시간 미만(31.0%) 정도였다. 위성방송과 케이블 TV는 비시청률이 90% 대에 달했다. 평소 자주 보는 인터넷 신문으로는 조선(3.2%), 중앙(2.2%), 동아(1.5%), 매일경제(0.9%)순이었다.




최근 3개월 내 잡지 접촉률은 4명 가운데 1명 이상인 26.3%였고, 여자(36.0%), 18∼19세(32.7%), 20대(36.7%)에서 많이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읽는 잡지는 여성동아(5.8%), 주부생활(3.7%), 우먼센스(3.1%), 레이디경향(1.8%) 등 6위까지 여성지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