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창올림픽 선수단 46명 파견...남북단일팀 '한반도기' 입장
2018-01-21 이나희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선수를 포함 약 46명을 파견키로 했다.
20일(현지시각)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규모와 방식이 스위스 로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주재로 회의에서 북한의 선수단 파견현황과 남북 단일팀 엔트리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북한 선수는 아이스하키와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트랙, 크로스컨트리, 알파인 스키 등 모두 5개 세부 종목에서 파견되며 남북단일팀이 확정된 여자 아이스하키에는 북한 선수 12명이 가세해 엔트리는 35명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