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상금왕 2연패 노리는 이정은6, '첫 날 부진한 출발'

2018-11-09     문용준 기자
▲ 이정은6가 15번홀에서 힘차게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첫 날 3오버파로 부진한 출발을 한 가운데 이정은6(대방건설)가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661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8(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 2000만원)' 에서 상금왕에 도전하고 있다.

▲ 이정은이 11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지난주 미국에서 진행된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수석으로 합격하고 LPGA 투어 티켓을 확보한 이정은6(9억5305만원)가 상금왕 역전을 노리는 2위 배선우(8억7865억원)의 추격을 따돌리고 상금왕에 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이정은이 11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이정은6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3위 이내 성적을 기록하면 KLPGA투어 최초로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와 함께 상금왕 2연패도 가능하다.

▲ 18번홀에서 칩샷하는 이정은6

 

▲ 경기를 마친 후 같은조 이정은-박결이 포옹을 하고 있다.

 

한편,국내 여자골프 선수들의 상금왕,대상,다승, 평균타수 부문에서 마지막 경쟁을 펼치는 ‘KDT 캡스 챔피언십'은 9일 부터 11일 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