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롯데액셀러레이터, 공유오피스 확대 MOU 체결

2018-11-26     윤중현 기자
▲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26일 롯데액셀러레이터와 공유오피스 사업 확대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의 창업 지원 등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설립된 롯데그룹의 법인이다. 

이날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 롯데자산개발 대회의실에서 열린 MOU 행사에는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와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광영 대표이사는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에서 롯데액셀러레이터의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한 단계 점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롯데자산개발의 하드웨어와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소프트웨어가 융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공유오피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내년 1월 강남 N타워에 1호점인 '워크플렉스 역삼점' 개점을 시작으로 공유 오피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2030년까지 국내·외 대도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50개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