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껍질 벗긴 ‘율피밤’ 판매

겉껍질 제거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 높여

2019-01-11     최성모 기자
▲ 롯데마트는 밤 겉껍질을 벗긴 ‘부여 율피밤’을 판매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폴리뉴스 최성모 기자] 롯데마트는 밤 겉껍질을 벗긴 ‘부여 율피밤’을 판매한다. ‘율피’란 밤을 싸고 있는 얇은 속껍질이다. 

이번에 출시한 ‘부여 율피밤’은 겉껍질을 제거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으며, 속껍질 ‘율피’를 남겨 수분을 보전해 단맛이 높고 식감이 부드럽다.

율피밤은 10분 정도 물에 불린 후, 열풍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에어 프라이어’를 이용해 섭씨 180도에서 약 10~15분 정도 조리하면 속껍질을 쉽게 제거하고 군밤으로 먹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국내 주요 밤 산지인 부여에서 생산된 ‘부여 율피밤’을 5900원 (500g/1봉)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