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화보]대세 최혜진,NH투자증권 챔피언십 우승..시즌 2승
12일 수원CC(파72/6,55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2019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 대회가 막을 내렸다.
마지막 날 경기에서 새로운 대세로 성장한 최혜진(20.롯데)의 시즌 두 번째 우승 장면과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골퍼들이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했다.
최혜진(롯데)은 이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쳤다. 2위에 오른 장하나에게 3타 차를 앞서며 비교적 여유있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기 시작 전 1번홀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몸을 풀고 있다.
7번홀에서 페어웨이에서 홀컵을 향해서 정교한 아이언샷
18번홀 그린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우승 확정 후 캐디와 뜨거운 포옹
경쟁을 펼친 동료 선수들이 물세례, 꽃세례를 하며 축하를 하고 있다.
우승 자켓을 입고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
최혜진이 기자단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장면
장하나(BC카드)는 마지막날 3언더파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를 올랐다.
7번홀에서 세컨샷을 날리고 있다.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린 후 환하게 웃고 있다.
김효주(롯데)는 이날 4언더파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올랐다.
김효주가 18번홀에서 단독 3위를 결정짓는 버디 퍼팅을 성공하고 있다.
김효주가 18번홀에서 버디 성공 후 주먹을 쥐며 환호하고 있다.
큰 키를 이용해서 장타를 날리는 이정민(한화큐셀) 은 이날 2언더파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단독 4위를 차지했다.
이정민(한화큐셀)이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린 후 볼을 바라보고 있다.
허윤경(하나금융그룹)은 마지막 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단독 5위에 올랐다.
시원한 장타를 선보이며 신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승연(휴온스),임은수(CJ오쇼핑),김지현2(롯데)와 신인 임희정(한화큐셀)등은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내며 공동 7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도전했던 신인돌풍의 주역 조아연(볼빅)은 이날 2오버파를 기록, 최종합계 4언파 212타를 적어내며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아마추어 국내 1인자 홍정민은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 아마추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도심에 가까운 수원CC에는 수많은 구름갤러리들이 찾아와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에 출전한 KLPGA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