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7명 '영웅들의 수다팀' 결성

2020-01-07     김재광 기자(=경북)
▲ 사진 왼쪽부터 양정모, 박종팔, 장정구, 김재엽, 이동준, 김동욱, 유인탁 씨. <사진제공=영웅들의 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복싱 세계챔피언 등 7명으로 구성된 '영웅들의 수다팀'이 결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영웅들의 수다팀'을 최근 결성한 서예가 김동욱 씨는 “팀원들이 오는 3월부터 레슬링, 태권도, 서예 등 분야별로 전문성에 맞는 교실을 찾아 사회공헌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웅들의 수다' 멤버는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였던 서예가 김동욱 씨를 비롯, 올림픽 첫 금메달 리스트인 양정모씨(레슬링),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인 유인탁씨, WBA 슈퍼미들급과 IBF 슈퍼미들급 챔피언인 박종팔씨, 88올림픽 유도 금메달 리스트인 김재엽씨, WBC라이트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장정구씨,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리스트인 이동준씨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