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택서 숨진 40대 코로나19 감염확인

3번째 사망자 가능성

2020-02-22     황수분 기자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경북 경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주시와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경주 자택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것을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오후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라는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로 숨진 3번째 사망자로 집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