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TV] 주호영 “5일 본회의 강행한다면 묵과하지 않을 것”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오는 6월 5일에 본회의를 강행하면 본회의 개의 권한 없이 본회의를 연 것에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임시 의장은 본회의가 열릴 경우 의장단을 선출하는 사회만 볼 수 있는 것이지 본회의를 열 권한은 전혀 없다"며 "통합당과 합의 없이 민주당이 본회의를 열 권한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이어 "짝수달에 임시국회가 자동으로 열리는 것이라고 민주당이 주장한다면 임시회 소집 협의는 무엇하러 하냐"며 "5일에 본회의를 강행하다면 본회의 개의 권한 없이 본회의를 연 것에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