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 동신약품 대표이사, 대구 동산의료원에 코로나19 성금 5백만원 기부
2020-07-10 이한우 기자(=경북)
대구시 동구에 소재한 동신약품 박종태 대표이사가 지난 2월 28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 성금 5백만 원을 쾌척 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진들이 도시락 및 햄버거 등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계명대학교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박종대 대표께 전 교직원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2015년부터 수시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 제공과 독거노인들에게는 여름,겨울 의류 등도 꾸준히 기부 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