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활,‘도시재생과의 상호 발전 위해 맞손’

2020-10-22     최영은 기자
▲ 조영정 협회장, 한숙희 센터장, 박인규 센터장<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22일 광역단위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인천시 직영기관인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인천 자활사업과 도시재생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분야에 대한 상호이해와 호혜적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과 도지재생 영역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체결되었으며 협약식에는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하여 조영정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장, 박인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협약의 참여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 도시재생, 사회주택, 주거관련 자활사업 분야 등 정보 제공 및 교류 ▶ 도시재생 강좌 개설 등 교육 및 워크숍 공동 수행 ▶ 컨설팅, 활동가 양성, 정책연구 등의 공동 수행 ▶ 각 기관의 교육 및 각종 모임에 필요한 공간 지원 ▶ 각 기관의 안정적 운영과 상호 협력관계 발전 방안 모색 및 실천 ▶ 인천 주거 복지 및 도시재생 협력 모델 발굴 및 실천 등에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인천 주거복지 협력 모델 발굴 등을 통한 자활일자리 확충과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