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보선] 김영춘 후보 짧은 입장…“민심의 파고 앞에서 결과 겸허하게 승복”

2021-04-07     남가희 기자
▲  7일 오후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 유력 예측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단 두 마디의 짧은 승복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하게 수용한다”며 “저와 민주당은 앞으로도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