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TV] [김능구의 20대 대선후보 직격인터뷰]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① “시대정신은 청년과 지역... 청년세대, 능동적 주체로 나서 ’전환의 세대‘ 돼야”

"양당 정치가 후퇴시킨 시민 삶…다당제 연합정치 정계개편 도구로 써달라" “청년세대, MZ세대 갇히지 말고 대한민국 미래 100년 이끄는 ‘전환의 세대’ 돼야” "불평등과 기후위기 근본적 해결…전환의 정치 준비된 사람 ‘심상정’" "이재명-윤석열 '비호감도' 60%…자격 문제 의구심 해소 안 돼" 대장동 비리 의혹은 "단군 이래 최대 민간 폭리 사업" 맹공 "녹색 세력·진보 등 시민사회와 선거연합 추진…중도와 공조 모색"

2021-12-15     최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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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진보·노동계 정당을 대표하는 정의당 심상정 20대 대선후보가 지난 9일 <폴리뉴스> '김능구의 20대 대선후보 직격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국민을 향해 "양당 정치의 해체와 다당제 연합정치 정계개편을 주도하는 도구로 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4선 국회의원으로 이번 대선에 4번째 대선후보로 출마하는 심상정 후보는 "이제 불평등과 피할 수 없는 기후 위기, 이 두 가지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그런 전환의 정치가 시작돼야 한다"면서 "그 일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은 감히 저밖에 없다"는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