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봉사회, 홀로사는 노인 찾아 봉사활동 나서
도배하고 새옷장 교체 및 청소 봉사활동
2022-06-15 박외영 기자(=대구)
명심봉사회(회장 김성규)는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서구 상리동 가르뱅이와 서구 이현동의 홀로 사는 노인들 댁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두 곳의 노인들 댁에서 도배를 하고 낡은 옷장을 새 옷장으로 교체했으며 오래된 건물이 노인들의 건강을 헤치기 때문에 구석구석을 찾아 청소를 하기도 했다.
김성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편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데 힘을 썼다"며 "정부가 하는 일도 있지만 우리들이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회장과 정지원 사무국장, 윤룡 부회장, 박붕순회원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