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TV][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원욱 민주당 의원① “이재명 당대표로 아쉬워…총선 위해 중도 표심 흡수시킬 사람 필요”

“촛불 연대 기대하려면 합리적 보수 포용했어야” “지난 대선, 역대급 비호감 후보에 '싸움 대리인' 뽑는 선거…훌리건 현상 '조국' 때부터” “박지현, 당무위 정식 안건 미채택 아쉬워…토사구팽 안돼”

2022-07-24     강경우 기자

[폴리TV][김능구의정국진단] 이원욱 민주당 의원①“이재명 당대표로 아쉬워…총선 위해 중도 표심 흡수시킬 사람 필요”

[폴리뉴스 강경우 PD] 이원욱 의원은 김능구 대표의 “정권교체론이 10~15%는 늘 앞섰다”며 “0.73%차로 진 이유를 해석해주실 수 있나”는 질문에 “정권교체론이 높다고 다 정권교체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패배의 요인으로 “이게 꼭 개량할 수는 없겠지만 문재인 정부의 실정 이라고 하는 것이 뭐 한 50% 정도 되지 않겠느냐. 그것이 이제 정권교체론이다”라며 “그 다음에 두 번째로 민주당의 무능함 이런 것들이 또 한 뭐 한 230 퍼센트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후보의 각종 리스크 요인들,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들 이런 것들이 또 한 20~30%가 되지 않았겠느냐. 이렇게 판단한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