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민형배, 개소식 “큰 정치인은 광주시민, 뜻 받들어 정치할 것”
민심캠프 개소식...당원과 지지자 1200여명 참석해 대성황 광주 8개 지역구 후보 모두 참석 , 정권심판 의지 다져
2024-03-25 이형권(=호남) 기자
[폴리뉴스 이형권(=호남)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광주 광산을 )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 4.10 윤석열 심판의 날 ! 민심캠프 개소식 및 발대식’을 열었다.
민 후보는 “큰 정치 , 큰 정치인은 한 개인이 잘나서 되는 게 아니라 주권자 시민이 만드는 것이다 . 광주 시민들이 바로 광주의 큰 정치인이고 큰 정치를 하는 분들이다 . 저는 광주시민의 뜻을 잘 받들어서 정치해 나가도록 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이어 “지금 광주시민의 첫 번째 명령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무너뜨리라는 것이다 . 그 명령에 충실하겠다” 라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서 민생 , 민주주의 살리고 , 외교 복원하고 남북관계 평화 가져오겠다. 그래야 광주에도 산업 인프라가 깔리고 기회도 생긴다” 고 강조했다 .
이날 개소식엔 당원과 지지자 1200여명이 참석해 민 후보를 응원했다 .
광산갑 박균택 후보를 비롯해 정진욱(동구남구갑), 안도걸(동구남구을), 조인철(서구갑), 양부남(서구을) 정준호(북구갑), 전진숙(북구을) 등 광주 8 개 지역구 민주당 후보들이 전원 참석해 정권심판과 총선승리에 힘모을 것을 다짐했다 .
또한 ,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주시 시‧구의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민 후보에 힘을 실었다 .
이외에도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 김원이 의원(목포), 박지원 해남‧완도‧진도군 국회의원 후보도 참석해 덕담을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