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D-3 충청권 판세] 총28석 중 민주 19석, 국힘 8석, 새미래 1석 전망...11곳 접전
대전 7석...민주당 싹쓸이 예상 세종 2석...민주 1석, 새미래 1석 충북 8석...민주 5석, 국힘 3석 충남 11석...민주 6석, 국힘 5석
[폴리뉴스 박명길 기자] 4.10총선 3일을 앞둔 7일, 28석이 걸려있는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은 민주당 우세 성향이 강화되면서 지역민심이 요동치며 여야 접전의 혼돈의 선거를 치루고 있다.
지난 21대총선에서 충청권(28석)은 더불어민주당 20석, 미래통합(국민의힘 전신) 8석으로 민주당이 압승했다.
<폴리뉴스>는 <폴리TV>와 함께 총선 D-4일인 6일부터 4월10일 총선 투표일 전날인 9일까지 <폴리뉴스 5차 판세전망-권역별 판세, 종합판세 분석>을 마지막으로 진행한다.
<폴리뉴스>가 <폴리TV>와 함께 22대총선 D-3일인 7일 현재 <5차 판세전망>에서 현재 충청권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19석, 국민의힘 8석, 새로운미래 1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충청권 오차범위 내 접전 지역 11곳에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전 7석은 전석 민주당이 석권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종시 2석은 민주당 1석, 새미래 1석을 얻을 것으로 본다. 충북 8석은 민주당 5석, 국민의힘 3석, 충남 11석은 민주당 6석, 국민의힘 5석을 각각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 폴리뉴스-폴리TV의 4차 전망 충청 판세에서 민주당 16석, 국민의힘 11석, 새미래 1석으로 예측했던 것이 7일 5차 충청권 판세 전망에서는 민주당 16석 → 19석, 국민의힘 11석 → 8석, 새로운미래 1석 → 1석으로 각각 변화한 것이다. 충청에서 민주당이 3석 더 얻는 반면 국민의힘이 3석 더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미래 1석은 민주당 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로 충청권에서는 범민주당 20석, 국민의힘 8석으로 지난 21대총선과 똑같은 의석수를 얻는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각 당은 D-3일이 되는 7일 예상 판세전망을 새롭게 내놓았다. 특히 충청권은 막판 혼전 지역구가 늘어나면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우세 지역을 경합, 혼전 지역으로 재분류하는 등 각 당의 막판 판세 전망이 쉽지않다.
7일 각 당 선대위가 내놓은 판세분석 결과, 국민의힘 자체 판세는 총 28개에서 13곳을 경합(충북 8곳, 충남 4곳, 대전 1곳)으로 보았고, 민주당 자체 판세는 10곳을 경합으로 분류했다.
[폴리뉴스 22대총선 5차 판세전망 추이]
충청권 판세 전망..총 28석 중 민주당 19석, 국민의힘 8석, 새로운미래 1석...11곳 접전
폴리뉴스 22대총선 D-3일인 7일 분석한 <5차 판세전망>에서 충청권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19석, 국민의힘 8석, 새로운미래 1석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11곳은 오차범위 내 접전 지역이다.
대전광역시 7석 중 7석 모두 민주당 싹쓸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 4차 분석에서는 민주 6석, 대전 1석으로 예상했으나 6일 현재 7석 모두 민주당 우세로 민심이 기울어진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 총 2석 중 민주 1석, 새로운미래 1석 전망이 그대로 유효하다.
충남은 총 11석 중 지난 3일 전망에서는 국힘 6석, 민주 5석이었으나 6일에는 박빙 경합지역 변화로 민주 6석, 국힘 5석으로 민주당이 1석 더 얻고, 국힘이 1석 둘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은 총 8석 중 지난 3일에는 국힘과 민주가 각각 4석이 얻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6일 판세에는 민주 5석, 국힘 3석으로 민주당이 1석 더 얻는 대신 국민의힘이 1석을 놓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 판세 전망에 참고한 여론조사는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 자료이며, 그래픽은 MBC여론조사포털 <여론M>을 자료다.
■ 대전(7석) 판세...4차전망 민주 6, 국힘 1 → 총 7개 전 석 민주당 싹쓸이 전망
대전지역 7개 중 지난 21대총선에서 민주당이 7석 모두 싹쓸이했다.
현재 대전 지역구 중 여야 접전지역이며 20대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우세지역은 대전 동구, 중구를 꼽을 수 있어 이 두 지역의 경합 접전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 두 지역은 현재 모두 민주당 경합우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4차 판세전망(4월3일)에서는 대전 중구를 국민의힘 우세로 전망했으나,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우세로 굳어져가고 있다.
또한 민주당에서 탈당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이상민 의원(5선) 지역구인 대전 유성구을도 민주당 우세다.
결과적으로 대전시는 지난 21대총선과 같이 7개 지역구 전석을 민주당이 석권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 현역의원 대결로 불꽃이 튀는 대전 동구의 경우 국민의힘 현역의원인 윤창현 의원의 당선 여부에 관심을 모았다.
대전 동구는 21대총선에서 민주당 장철민 51.01%, 국민의힘 이장우 47.56%로 여야 접전 속 민주당 우세, 20대대선은 이재명 46.35%, 윤석열 49.54%로 여야 접전 속 윤석열 후보 우세로 여야가 박빙 지역이다.
최근 대전 동구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장철민 49.8%, 국민의힘 윤창현 40.7%, 개혁신당 정구국 2.5%로 민주당-국힘 후보간 격차가 9.1%P로 오차범위 밖으로 민주당 우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정권심판론이 거세지면서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높아질지는 미지수다.
(조원씨앤아이-TJB대전방송/충청투데이, 2024년 3월23일~24일, 무선ARS, 대전 동구 유권자500명, 95%신뢰수준에 ±4.4%P)
대전 중구의 경우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황운하 50.30%, 국민의힘 이은권 48.17%로 초빅빙이었고, 반면 20대대선에서는 이재명 44.49%, 윤석열 51.6%로 윤 대통령이 앞선 지역으로, 여야 접전이면서도 대전의 타 지역구에 비해 국민의힘 상대정 우세 정서가 높았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51.8%, 국민의힘 이은권 40.6%(데일리리서치-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48%, 국민의힘 이은권 39%(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대전MBC)로 국힘 후보가 10%p 안팎으로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민주당 우세로 확실히 굳혀지고 있다.
(데일리리서치-뉴스티앤티 조사 ; 2024년 4월1일~2일/무선ARS, 유선RDD/대전 중구 유권자 500명/95%신뢰수준에 ±4.4%P)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대전MBC 조사 ; 2024년 3월30일~4월1일.무선 전화면접/대전 중구 유권자 501명/95%신뢰수준에 ±4.4%P)
결과적으로 대전시는 21대총선과 같이 7석 전석을 민주당이 얻으면서 충청권의 단단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선거결과 대전시 전체가 민주당 강세일뿐만아니라 윤석열정부의 R&D 예산삭감 등 따른 반발 등 ‘정권심판론’이 거세지면서 민주당 표심이 강고하게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 세종시(2석) 판세...총 2개 중 민주 1석, 새미래 1석 전망
전체 의석수 2석이 있는 세종시의 경우 21대총선에서도 세종시 갑,을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고, 20대대선에서는 세종시갑 이재명 52.63%, 윤석열 43.48%, 세종시을 이재명 51.21%, 윤석열 44.84%로 세종시는 충청권에서 대전시 만큼이나 민주당 초강세지역이다.
이번 22대총선에서도 세종시 갑,을은 모두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 지지층의 새로운미래의 범민주당 후보가 석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민주당 이영선 후보의 허위 재산신고에 따른 공천 취소와 당적 제명으로 인해, 당선가능권에 들어선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에 기대어 당선권에 들어섰다.
새미래 김종민 후보는 이영선 후보 공천 취소 전 4자구도에서는 단 5.7%에 불과했으나, 취소 후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양자대결이 구축되자마자 김 후보가 앞서는 판세가 역전됐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새미래 김 후보가 16%P 앞서면서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아리서치-대전MBC ; 2024년3월30일~4월1일/무선전화면접/세종시갑 유권자 500명/95% 신뢰수준에 ±4.4%P)
(여론조사꽃 자체조사 ; 2024년3월25~26일/무선전화면접/세종시갑 유권자 504명/95% 신뢰수준에 ±4.4%P)
■ 충남(11석) 판세... 국힘 6석, 민주 5석 → 국힘 5석, 민주 6석 전망
총 11석의 의석을 갖고 있는 충남은 폴리뉴스의 지난 3일 <4차 판세전망>에서는 국힘 6석, 민주 5석으로 국힘 우세를 접쳤으나 6일 <5차 판세전망>에서는 국힘 5석, 민주 6석으로 판세가 역전됐다.
이 전망은 21대총선 충남 득표 결과인 미래통합당 5석, 더불어민주당 6석과 같은 결과다.
충남지역에서 21대총선 당시 민주당 후보 당선 지역은 △천안시갑 △천안시을 △천안시병 △아산시을 △당진시 △논산시계룡시금산군으로 6석이고 국민의힘 당선지역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보령시서천군 △아산시갑 △서산시태안군 △홍성군예산군으로 5석이다.
최근 정권심판론이 거세게 일면서 21대 국민의힘 당선지역에서도 판세가 흔들리고 있다.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보령시서천군>, <서산시태안군>, <홍성군예산군> 등이 접전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산시갑>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이명수 후보가 당선됐으나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오차범위밖으로 크게 앞서면서 민주당 강세로 바뀌었다.
현재 아산시갑 민주당 복기왕 후보가 50%로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 37%를 크게 앞서고 있다. (코리아리서치인터네셔널-대전MBC ; 2024년3월30일~4월1일 / 무선전화면접/아산시갑 유권자 501명/ 95% 신뢰수준에 ±4.4%P)
한편, 지난 21대총선에서 민주당 강세지역이었던 <당진시>의 경우 국민의힘 강세지역으로 바뀌었다. 당진시는 4차 판세에서도 국힘 강세로 분류해 5차 판세에서도 그대로 국민의힘 강세 지역으로 분류 됐다.
충남지역의 접전지역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 민주당 박수현 전 의원, 5선 현역 의원인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가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공주부여청양>은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정진석 후보와 박수현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하며 치열한 초박빙의 대결을 벌이고 있다.
JTBC-메타보이스(4월2일~4일) 조사에서 정진석 44%-박수현 42%였고, YTN-엠브레인퍼블릭(4월1일~2일) 조사에서는 두 후보가 42%로 완전 동률로 조사됐다.
(메타보이스-JTBC 조사 ; 2024년 4월2일~4일/무선전화면접/지역구유권자 500명/95%신뢰수준±4.4%P)
(엠브레인퍼블릭-YTN 조사 ; 2024년4월1일~2일/무선전화면접/지역구유권자 506명/95%신뢰수준±4.4%P)
21대 총선에서도 맞붙었던 두 후보는 당시 박수현 46.43%, 정진석 48.65%로 초박빙의 대결 끝에 정 후보가 당선됐다. 총선과 달리 20대대선에서는 이재명 39.77%, 윤석열 56.60%로 윤 대통령이 압도적 득표로 당선되어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서산시태안군>의 경우 국민의힘 재선 의원인 성일종 의원과 조한기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21대총선에서도 대결을 벌였던 두 후보는 당시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52.69%, 민주당 조한기 44.20%로 성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했고 20대대선에서도 윤석열 52.43%, 이재명 43.68%로 윤 대통령이 압도적 승리를 한 지역으로 서산시태안군은 국민의힘 강세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성 후보가 상대적 우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21대총선보다는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데일리리서치-서산포스트 조사에서는 민주당 조한기 42.8%, 국민의힘 성일종 48.6%를 기록했고, 코리아리서치-대전MBC 조사에서는 민주당 조한기 41%, 국민의힘 성일종 49%, 윈지코리아컨설팅-굿모닝충청/태안신문사 조사에서는 민주당 조한기 44.3%, 국민의힘 성일종 46.3%로 조사됐다.
(데일리리서치-서산포스트 조사 ; 2024년 3월21일~22일/무선ARS, 유선ARS/지역구 1000명/ 95%신뢰수준±3.1%P)
(코리아리서치-대전MBC 조사 ; 2024년 3월17일~18일/무선전화면접/지역구 500명/95%신뢰수준±4.4%P)
(윈지코리아컨설팅-굿모닝충청/태안신문사 조사 ; 2024년 3월14~15일/무선ARS/지역구 993명/95%신뢰수준±3.1%P)
<보령시서천군>의 경우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초선 의원인 장동혁 후보와 전 서천군수 출신으로 두 번째 출마하는 민주당 나소열 후보의 그야말로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다.
‘한동훈 위원장 핵심’인 장동혁 사무총장의 출마에도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보령서천은 지난 21대총선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지난 총선에서는 현 충남도지사인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와 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맞붙어 김태흠 50.86% 대 나소열 49.13%로 초접전 끝에 김 후보가 당선됐다.
그러나 20대대선에서는 이재명 41.72%, 윤석열 54.60%로 윤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를 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조원씨앤아이-스트레이트뉴스 조사에서 국힘 장동혁 48.8%, 민주 나소열 46.1%, 여론조사꽃 자체조사 장동혁 41.8%, 나소열 45.4%, 조원씨앤아이-TJB대전방송/충청투데이 조사 장동혁 51.4%, 나소열 44.5%를 각각 기록했다. 조사마다 우열이 뒤바뛰면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조원씨앤아이-스트레이트뉴스 조사 ; 2024년 4월2일~3일/무선ARS/지역구 유권자 508명/95%신뢰수준에 ±4.3%P)
(여론조사꽃 자체조사 ; 2024년 3월27일~28일/무선전화면접/지역구 유권자 502명/95%신뢰수준에 ±4.4%P)
(조원씨앤아이-TJB대전방송/충청투데이 조사 ; 2024년3월23일~24일/무선ARS/지역구유권자 522명/95%신뢰수준에 ±4.3%P)
<홍성군예산군>은 여야 후보 모두 지난 21대총선 후보가 아닌 새로운 인물로 공천했다.
홍성예산은 국민의힘 강세지역이지만 국민의힘 공천 문제로 지지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홍성예산 4선인 홍문표 의원이 경선을 포기하고 대통령실 출신인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단수공천되어 국민의힘내 공천 잡음이 있다. 홍 의원이 공천이 안된데는 ‘동일 지역구 3회이상 낙선 예비후보의 감점(20점) 처리’ 기준 때문이다.
홍 의원은 13~16대 총선에서 충남 청양·홍성에 출마해 네 번을 내리 떨어졌고, 선거구가 예산·홍성으로 바뀐 17대 총선에서 첫 당선되었고 이후 ‘홍성예산’에서 4선 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러나 최근 홍 의원이 강승규 후보를 지지선언하면서 당내 공천 갈등은 일단락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4선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를 지낸 양승조 후보를 공천해 정당지지도의 열세를 인물경쟁력으로 대결하고 있다.
지난 21대총선에서는 민주당 김학민 44.48%, 국민의힘 홍문표 53.95%를 얻어 홍 의원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지난 20대대선에서는 이재명 37.94%, 윤석열 58.27%로 윤 대통령의 압도적인 득표를 한 국민의힘 강세 지역이다.
그럼에도 국민의힘 공천 파동에 따라 기존 당지지세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면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KBS-한국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민주 양승조 40%, 국힘 강승규 47%, 뉴데일리-PNR 조사, 양승조 43.1%, 강승규 51%, 대전MBC-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양승조 38%, 강승규 52%, TJB 대전방송/충청투데이-조원씨앤아이 조사, 양승조 46.5% 강승규 46.3%로 각각 조사됐다.
(한국리서치-KBS 조사, 2024년4월1일~3일/무선전화면접/지역유권자 500명/95%신뢰수준에 ±4.4%P)
(PNR-뉴데일리 조사, 2024년3월30일~30일/무선ARS/지역구 유권자 514명/95% 신뢰수준에 ±4.3%P)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 대전MBC 조사, 2024년3월30일~4월1일/무선전화면접/지역유권자 500명/95% 신뢰수준에 ±4.4%P)
(조원씨앤아이-TJB대전방송/충청투데이 조사, 2024년3월23일~24일/무선ARS/지역유권자 510명/95% 신뢰수준에 ±4.3%P)
■ 충북(8석) 판세...4차 민주 4석, 국힘 4석 → 5차 민주 5석, 국힘 3석 전망
충북지역 8석은 민주당 5석, 국민의힘 3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4차 판세에서 여야 공히 4석씩으로 전망했으나 민주당이 1석을 더 얻고, 국민의힘이 1석을 더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지역의 경우 21대총선에서 총 8석에서 민주당 5석, 미래통합당 3석을 얻었다.
21대총선에서 민주당 후보 당선지역(5곳)은 △청주시상당구 △청주시서원구 △청주시흥덕구 △청주시청원구 △증평군진천군음성군이고, 국민의힘 후보 당선지역(3곳)은 △충주시 △제천시단양군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이다.
그러나 현재 민주당 강세지역이었던 <청주시 서원구>, <청주시 청원구>와 국민의힘 강세지역이었던 <충주시> <제천시단양군> <보은옥천영동괴산>이 각각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충북에서 국민의힘 강세지역에서 접전지역으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충북 <충주시>, <제천단양>, <보은영동옥천> 3곳이다.
<충주시>의 경우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김경욱 44.91%, 미래통합 52.25%였고, 20대대선은 이재명 43.68%, 윤석열 52.29%를 얻어 국민의힘이 50%를 넘는 보수 우세 지역이었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면 여야 접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민주 김경욱 35%, 국힘 이종배 39%, 글로벌리서치 조사에서는 민주 김경욱 40%, 국힘 이종배 46%로 조사됐다.
(한국리서치-KBS충주 ; 2024년 3월26~30일/무선전화면접/충주시 유권자 502명/95%신뢰수준에 ±4.4%P)
(글로벌리서치-CJB청주방송, KBS청주, MBC충북 등 ; 2024년3월17일~18/무선전화면접/충주시 유권자 500명/95% 신뢰수준에 ±4.4%P)
<제천단양>의 경우, 21대총선에서 민주당 이후삼 44.60%, 미래통합 엄태영 54.10%를 얻었고, 20대대선은 이재명 39.33%, 윤석열 56.64%로 보수 초강세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리서치 조사에서 민주 이경용 31%, 국힘 엄태영 36%, 글로벌리서치 조사에서 민주 이경용 33%, 국힘 엄태영 43%다. 국민의힘 우위의 흐름은 지속하고 있으나 역대대선에 비춰볼 때, 국민의힘 지지세가 상당히 위축됐다. 국힘의힘은 21대총선에서 당선된 엄태영 의원이 그대로 출마한 반면 민주당은 이후삼 후보가 새롭게 출마했음에도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다.
(한국리서치-KBS청주 ; 2024년 3월26일~29일/무선전화면접/제천단양 유권자 501명/ 95% 신뢰수준에 ±4.4%P)
(글로벌리서치-CJB청주방송, KBS청주, MBC충북 등 ; 2024년3월17일~18일/무선전화면접/제천단양 유권자 500명/95% 신뢰수준에 ±4.4%P)
<보은옥천영동>의 경우, 21대총선에서 민주 곽상언 41.44%, 미래통합 박덕흠 56.88%, 민주 이재명 39.33%, 국힘 윤석열 56.64%로 국민의힘이 60% 가까이 지지하는 보수초강세 지역이다.
그럼에도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한국리서치 민주당 이재한 40%, 국힘 박덕흠 41%, 글로벌리서치 민주당 이재한 35%, 국민의힘 박덕흠 54%를 기록했다. 조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민주당은 새로운 후보가 나선 반면 미래통합당은 박덕흠 현역 의원이 출마한 것에 비해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리서치-KBS청주 ; 2024년 3월26~30일/무선전화면접/지역구 유권자 501명/95%신뢰수준에 ±4.4%P)
(글로벌리서치-CJB청주방송, KBS청주, MBC충북 등 ; 2024년3월17일~18/무선전화면접/지역구 유권자 501명/95% 신뢰수준에 ±4.4%P)
한편, 민주당 우세지역에서 접전지역 양상을 보이는 지역은 <청주시서원구>, <청주시청원구> 2곳이다.
<청주시서원구>는 21대총선에서 민주당 이장섭 49.85%, 미래통합 최현호 46.78%, 20대대선 이재명 35.67%, 윤석열 50.07%로 총선에서는 민주당 경합 우세지역이다.
최근 조사에서 한국리서치 조사에서 민주당 이광희 37%, 국민의힘 김진모 33%, 글로벌리서치 조사에서 민주 이광희 38%, 국힘 김진모 41%로 조사에 따라 엎치락뒤치락 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리서치-KBS청주 ; 2024년 3월26~30일/무선전화면접/지역구 유권자 500명/95%신뢰수준에 ±4.4%P)
(글로벌리서치-CJB청주방송, KBS청주, MBC충북 등 ; 2024년3월15일~16/무선전화면접/지역구 유권자 501명/95% 신뢰수준에 ±4.4%P)
<청주시청원구>는 21대총선에서 민주 변재일 52.99%, 미래통합 김수민 44.42%, 20대대선에서 이재명 43.68%, 윤석열 54.72%를 얻어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강세를 보인 반면, 대선에서는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인 지역이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한국리서치 민주당 송재봉 37%, 국힘 김수민 32%, 글로벌리서치 민주 송재봉 42%, 국힘 김수민 42%로 동률을 기록, 역대선거에서 여야가 10%P내외 격차를 보였던 것과는 달리 여야가 초박빙의 접전을 보이고 있다.
※ 본 여론조사 그래픽은 MBC여론조사 포털 <여론M>을 참고했으며, 인용된 여론조사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