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23차 포럼] 「K-AI의 미래, 국회가 뛴다」 11월 12일, 국회에서 개최

기조연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1월 12일 오후 2시~4시20분 폴리뉴스(대표 김능구), 상생과통일포럼(공동대표 주호영·윤호중), 코리아AI포럼(공동대표 박찬대·성일종), AI·모빌리티 신기술 전략 조찬포럼(공동대표 정동영·최형두) 공동주최

2024-10-04     박응서 기자

[폴리뉴스 박응서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경제와 산업 분야 크게 달라지고 있다. AI 반도체 회사를 비롯해 관련 산업이 급팽창하면서 기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우리나라 전반에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면 3년 내에 300조원이 넘는 경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다.

특히 AI 기술 개발과 응용은 삼성과 LG와 같은 대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면서 ‘뒤처지면 죽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가 수준에서 엄청난 자본과 인력 등을 투자해 선도해 나가지 않으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 코리아AI포럼, AI·모빌리티 신기술 전략 조찬포럼 공동주최로, 국내 AI 육성을 위해 여야정이 초당적인 협력 의제로 ‘K-AI’를 설정하는 「K-AI의 미래, 국회가 뛴다; 범국민적 협력으로 K-AI 시대 연다 」 포럼을 개최한다.

11월 12일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열리는 「K-AI의 미래, 국회가 뛴다; 범국민적 협력으로 K-AI 시대 연다 」 포럼은 여야를 비롯해 대통령실까지 함께하며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 학계와 산업계 등 전문가가 현재 우리나라의 AI 현실을 밝히고, 육성 방향과 입법 방향, 당면 과제 등을 제시하고, 정부와 국회가 국내 AI 육성을 위해 실행해야 할 정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 코리아AI포럼 공동대표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AI·모빌리티 신기술 전략 조찬포럼 공동대표인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주최 대표로 각계 인사들을 초청했다.

축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호영 국회 부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윤호중 국회의원, 정동영 국회의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한다.

이날 기조연설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국가 AI 전략 방향’을 주제로 한다.

이어서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국가 AI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영탁 SKT 성장지원실 부사장이 ‘AI G3 도약을 위한 ‘AI Infra 1st’ 전략’에 대해, 채정석 현대자동차 반도체전략실장이 ‘K-AI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김기현 LG유플러스 AX기술그룹 연구위원이 ‘통신사 AI 개발력의 현재’에 대해,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이 ‘소버린AI, 한국 포털의 공공성 확대’를, 육창화 KB국민은행 AI데이터혁신본부장이 ‘글로벌 금융 AI, 현재와 미래’을, 마지막은 국회 과방위 간사인 최형두 국회의원이 ‘AI 입법 방향과 국회 추진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주제발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조연설과 주제발표가 모두 끝나면 김태경 폴리 정책연구원장이 발표 내용을 정리하며, 참가자 소감을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