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이재명 "공직자 국민추천제 활성화…정치보복 없을 것""비상경제대응TF 즉각 구성"

기자간담회..."비상경제대응 TF 먼저 구성...내수 침체 적극 대응" "'국민주권 정부' 넘어 '국민통합 정부' 만들 것...정치보복 없지만 내란세력은 엄벌" "공직자 국민추천제…인사 기준은 능력, 청렴함, 충직함" "'국민 참여 디지털 플랫폼' '의제별 공론화위원회' 구축해 국민 소통" "김문수·이준석 '내란 단일화'할 것" "집행·입법권력 동시에 갖는게 문제라는 전제로 말하는 건 매우 부적절"

2025-05-25     안다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5일 "이재명 정부의 유일한 인사 기준은 '능력'과 '청렴함', '충직함'이 될 것"이라며 "주요 공직자 국민추천제를 활성화해서 국민이 추천한 인재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면,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이념과 진영이 뭐가 중요하겠나"라며 "출처를 가리지 않고, 저작권자가 누구인지 따지지 않고, 유용하고 필요한 정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정인 겨냥 정치보복 없을 것… 내란 세력은 엄벌"

이 후보는 "지난 3년간 대통령이 분열을 조장하고 극단적 대립을 심화시켜 우리에게는 씻지 못할 깊은 상처가 남았다"면서 "서로를 미워하고 제거하려는 정치를 끝내고, 공존과 소통의 문화를 되살리는 게 민주주의 복원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권력을 남용한 정치보복의 해악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제가 분열의 정치를 끝낼 적임자 아닌가"라며 "대한민국 체제와 국민 생명을 위협한 내란 세력의 죄는 단호하게 벌하되, 특정인을 겨냥한 정치보복은 결단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립과 갈등의 정치가 만들어 낼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겠다"고 덧붙였다.

"비상경제대응 TF 먼저 구성" 

이 후보는 "제가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되면 가장 먼저 대통령이 지휘하는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하겠다"며 "즉시 실행 가능한 민생경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불황과의 일전을 치른다'는 일념으로 내수 침체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상 파고와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가 민생경제를 위기로 몰아넣는 상황에서 벼랑 끝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고 성장 엔진을 재가동해야 한다"며 "정부가 나서서 효율적인 경기 진작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 재정이 마중물이 되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되살리겠다"며 "추격 경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스스로 창조하는 힘을 기르는 '진짜 성장'으로 나아가겠다"면서 그 방안으로 ▲첨단산업과 미래기술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 ▲자유롭고 공정한 자본시장 구축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국익 중심 실용 외교' ▲K-콘텐츠를 약속했다.

"'국민주권 정부' 넘어 '국민통합 정부' 만들 것"

이 후보는 "국민이 잘살고 경제가 성장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그들을 이기는 길이라 여긴다"며 "국민이 갈등과 반목 없이 통합으로 힘을 모아야만 대한민국이 이 격변의 시기를 슬기롭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국민이 주인 되는 '국민주권 정부', 작은 차이를 넘어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국민통합 정부'를 꾸리겠다"며 "비상계엄 국회 통제 강화,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경찰·검찰·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해서 국회 임명 동의 절차를 개헌과 법령 개정을 통해 마련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할 때 민주주의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 참여 디지털 플랫폼' '의제별 공론화위원회' 구축해 국민 소통"

이 후보는 "국민과의 소통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국민 주권이 일상적으로 실천되고 국정에 주권 의지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갈등이 첨예한 현안에 대해서는 '의제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문제 해결 사례들을 실제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투표해야 여러분의 소중한 삶과 아이들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며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문수·이준석 '내란 단일화'할 것"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보수진영이 단일화한다면 선대위 차원에서 어떤 대응을 할 예정인가'라는 질의에 "토론회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양측은) 내란 단일화를 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결국 개혁신당도 국민의힘의 아류고, 국민의힘은 내란 행위에 대해선 선을 긋지 않고 있다. 오히려 계엄 해제에 반대했고, 탄핵에 반대했고, 내란수괴의 복귀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며 "지금 내란당이라고 불릴 수밖에 없는 국민의힘 후보도 매우 극우적 행태를 보여왔지 않는가"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에 대해선 "전광훈 목사하고 어울려 눈물을 흘려가면서 극도의 극우적 행태를 보여왔고, 제가 방송에서 물어봤던 것처럼 내란수괴와의 단절, 극우세력과의 단절에 대해서 답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준석 후보에 대해선 "결국 국민의힘의 대표를 했고, 밀려 나왔을 뿐이지 본인이 스스로 나왔다고 보기 어렵다"며 "결국은 다시 합쳐서 보수정당의 주도권을 갖고 싶어 하는 것 같고, 이번 기회에 다시 그 본색대로 단일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져보면 단일화하는 게 쌍방에 모두 도움 되는 것이어서 단일화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중도층 지지율이 떨어진 것에 대해선 "선거 때되면 언제나 있던 일"이라며 "국민이 내란 세력, 내란 옹호세력을 다시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내란 세력 단죄'의 구체적 범위를 묻는 말에 이 후보는 "내란의 주요 임무 핵심 당사자에 대한 단죄는 물론, 외환의 죄, 적국에 군사적 이익을 제공하거나 도발을 유도한 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집행·입법권력 동시에 갖는게 문제라는 전제로 말하는 건 매우 부적절"

이 후보는 '대통령 당선 시 입법부와 행정부를 독점하는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는 지적에 대해선 "집권 여당이 국민의 뜻을 어기고 반역사적 행태를 보이니 이를 통제하라고 야당에 다수 의석을 주신 것 아닌가"라며 "집행 권력과 입법 권력을 동시에 갖는 것이 문제라는 전제로 말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대통령 4년 연임 개헌' 제안이 장기 집권 의도라는 데 대해선 "헌법에 '재임 중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쓰여있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이어 "개헌 당시의 대통령이 헌법 개정에 따라 추가 혜택을 받는 것을 국민이 쉽게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적 공격으로 국민의 판단에 혼선을 주는 것은 자제하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기자간담회(5.25) 현장 모두발언]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입니다.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21대 대선이 어느덧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전, 과거 대선후보가 가지 않던 지역부터 

경청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정말 많은 국민을 만나 뵈었습니다.

광장을 물들인 아름다운 오색 빛깔 응원봉처럼, 

다양한 목소리가 넘쳐났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 국민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파괴된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

"국민이 피땀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야 한다!"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로 세워달라!"

"이 모든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 달라!" 

간절한 외침이었습니다.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짓눌리고 연이은 강행군으로 몸은 피곤했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눈빛과 결연한 표정이 

저에게 더 큰 다짐과 의지를 북돋아 주고 계십니다.

시장과 거리에서 만날 때마다 전해지는 손끝의 그 간절함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이 끝내 승리하실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닙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입니다.

IMF위기에 버금가는 국난을 극복할 수 있느냐를 결정할 선거입니다.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통합의 시대'를 여는 전환점입니다. '민주당이냐 국민의힘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과거로 퇴행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입니다.

다시는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대는 무도한 권력이 등장하지 않도록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철저히 단죄해야 합니다. 

국민 곁에서, 국민과 함께 내란을 막아낸 저 이재명이 

내란 종식과 국민 승리의 도구가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새 정부는 6월 4일부터 바로 난파선의 키를 잡아야 합니다. 

당장 산적한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준비된 유능한 후보와 정당만이, 

우리 앞에 닥친 삼각파도의 위기를 능숙하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통상 파고와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가 가뜩이나 힘든 민생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에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고 멈춰선 성장 엔진을 다시 가동해야 합니다.

제가 만약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다면, 가장 먼저 

대통령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할 것입니다.

즉시 실행 가능한 민생경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서,

'불황과의 일전을 치른다'는 그런 신념념으로 

내수 침체에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생산도 소비도,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 효율적인 경기 진작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국가 재정이 마중물이 되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되살리고, 

국민 삶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가겠습니다.

오늘의 어려움을 넘어, 다가올 미래도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정해진 모범을 따르기만 하면 되던 추격 경제는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창조하는 힘을 기르는 '진짜 성장'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국가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지금, 

AI나 딥테크 같은 첨단산업과 미래기술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가 반드시 필여합니다. 

적극적으로 나서 경제 강국의 길을 열겠습니다.

에너지 대전환에 대응할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도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앞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성장을 회복해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자본시장을 구축해서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습니다.

수도권과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 청년층과 중장년층 

모두 고르게 참여하고 성과를 함께 나누는 

진짜 성장, 공정한 성장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평화가 곧 경제고, 문화가 곧 경제인 시대가 됐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국을 중심으로 한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대한민국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흔들리지 않는 평화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미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K-콘텐츠를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입니다.

냉혹한 국제경쟁의 위기를 세계 표준이 될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 말이 아닌 실천으로 실제 성과를 만들어 온 유능한 일꾼, 충직한 국민의 일꾼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은 하나일 때 가장 강하고 위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대통령이 오히려 국론 분열을 부추기고

극단적 대립을 심화시킨 결과, 

지금껏 우리에게는 씻지 못할 깊은 상처가 남기고 말았다. 

서로를 미워하고 제거하려는 전쟁 같은 정치를 끝내야 합니다.

이념과 진영을 넘어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공존과 소통의 문화를 되살려야 합니다.

그것이 내란이 파괴한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지름길입니다.

권력을 남용한 정치보복의 해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 이재명이야말로 낡은 이념의 시대, 무도한 분열의 정치를 끝낼 적임자라고 자부합니다.

지난 수년간 저와 관계가 있고 또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심지어 가깝다는 소문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고통 받고 탄압받았던, 

지금도 힘들어 하는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립과 갈등의 정치가 만들어낼 이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체제와 국민 생명을 위협한 내란 세력의 죄는 단호하게 벌하되, 특정인을 겨냥해 과녁으로 삼는 정치 보복은 결단코 없을 것입니다.

국민이 잘 살고 경제가 성장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그들을 이기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국민이 갈등과 반목 없이 통합으로 힘을 모아야만, 

대한민국이 이 격변의 시기를 슬기롭게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비상계엄 국회통제 강화,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검찰·경찰·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해서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개헌 그리고 법령개정을 통해서 마련해 가겠습니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할 때 민주주의는 굳건해질 것입니다.

그렇게 국민이 주인 되는 '국민주권 정부',

작은 차이를 넘어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국민통합 정부'를 꾸리겠습니다.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면,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이념과 진영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출처를 가리지 않고 저작권자를 따지지 않고 실행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유일한 인사 기준은 '능력'과 청렴함, 충직함이 될 것입니다.

주요 공직자 국민추천제를 활성화해서

국민이 추천한 인재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협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통 공약 중에서 시급한 민생과제부터 실천하겠습니다.

주권자인 국민과의 소통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주권이 일상적으로 실천되고 국정에 주권의지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것입니다.

갈등이 첨예한 현안에 대해서는 '의제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문제 해결의 사례를 실제적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대통령의 한 시간은

우리 국민 5200만 시간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한 명의 공직자가 만들 수 있는 희망의 크기가 얼마나 클지는 지난 역사에서 증명됐습니다.

이번 대선의 주인공은 저 이재명이 아니라 주권자 여러분인 바로 국민들입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국민, 바로 여러분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재명이든 김문수든 다 국민이 쓰는 도구, 대리인일 뿐이다.

변화를 바라신다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제대로 된 나라를 원하신다면 

반드시 투표해 주십시오.

국민이 원하는 나라는 국민의 투표로 국민만이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도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수천 킬로미터의 힘든 길을 마다하지 않고 투표를 하러 다니십니다. 심지어 1박2일 호텔 얻어서 투표하는 분들고 계셨습니다.

이제 4일 후면, 사전투표(5월 29~30일)도 시작됩니다. 

하필이면 이번 사전투표일 29일, 30일은 주말 아닌 평일인 목요일, 금요일이다. 

이 점 꼭 기억해주면 고맙겠습니다.

투표해야 6월 3일 국민 여러분이 승리하십니다. 

투표해야 여러분의 소중한 삶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진짜 대한민국의 문을 활짝 열어주십시오.

이재명을 선택하시면 유능함과 충직함으로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 만들어 보답드리갰다.

1번 이재명, 아직 3표가 부족하다. 

1,2,3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