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진표, TBN 충북교통방송 '주재형의 사람 인' 출연

따뜻한 음악과 인생 이야기로 청취자들과 깊은 공감

2025-09-25     주성진 기자
(사진 = 가수 유진표 / TBN 충북교통방송 제공)

[폴리뉴스 주성진 기자] 가수 유진표가 25일 오전 8시, TBN 충북교통방송 인기 코너 '충북대행진 – 주재형의 사람 인'에 출연해 대표곡과 신곡을 선보이며 청취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표는 자신의 대표곡 〈천년지기〉, 흥겨운 무대 매력을 보여준 〈6학년 6반〉, 그리고 최근 발표한 신곡 〈동반자〉를 라이브로 열창해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진정성 있는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유진표는 2000년대 후반 가요계에 데뷔해, 2008년 발표한 〈천년지기〉로 성인가요 무대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우정의 노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에도 〈당신 하나만을〉(2017), 〈청춘아 인생아〉(2018), 〈6학년 6반〉(2020) 등 다채로운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발표한 신곡 〈동반자〉(2024)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BN 충북교통방송 제공

방송에서 그는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방송 직후, 그의 무대와 진솔한 고백은 TBN 청취자 게시판과 SNS에서 화제가 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재 유진표는 무대 활동과 더불어 후배 양성과 음악 교육에도 힘쓰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주재형의 사람 인'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TBN 충북교통방송의 대표적인 감성 토크 코너로, 가수 주재형(DJ 주오빠)의 따뜻한 진행 속에 다양한 게스트들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